돈스파이크 “몸무게 119kg…비결은 간헐적 폭식”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현재 몸무게를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18일 오후 방송한 SBS Plus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에서 “내가 3.4kg으로 태어나 현재 119kg이다. 나머지 116kg은 내가 먹은 음식물로 만들어진 거다. 밥을 먹는 건 나를 이루어가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번 많이 먹으면 그 다음 이틀 정도는 거의 안 먹다시피 한다. 항상 주장하는 게 있다. 삼시 세 끼를 먹는 게 우리 몸에 이로운가 하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사자를 예로 들며 “배가 고플 때 많이 먹고 먹기 싫을 때 먹지 말자는 주의다. 간헐적 폭식을 하면 이틀 동안 입맛이 사라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과식이나 폭식 조장은 절대 아니다. 식욕에 따라 먹는 것이 몸에 정직한 게 아닌가 싶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