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이승환과 친구 사이?…“왜 놀라는지? 내게 ‘의성이 이놈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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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의성(53)이 가수 이승환(52)과 친구 사이임을 밝히며 주변인들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배우 김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의성은 이승환과 친구 사이임을 언급하며 “왜 놀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김의성은 1965년 12월 17일생이며, 이승환은 1966년 1월 13일생이다. 출생년도는 다르지만, 이승환이 1월생이기 때문에 ‘빠른’으로 따지면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볼 수 있다.
김의성은 연예계에서 손꼽이는 동안인 이승환에 대해 “메이크업을 1cm씩 하고 다닐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걔는 일부러 자기가 젊은 걸 자랑하려고 페이스북 같은 데서 ‘의성이 이놈아’ 한다. 그럼 또 사람들이 반응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