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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타고 싶지 않은 최악의 항공사 TOP 10

돈이 아깝다 아까워

다신 타고 싶지 않은 최악의 항공사 다신 타고 싶지 않은 최악의 항공사

큰 맘 먹고 타는 비행기인데 정말 이래도 되는 거야? 모든 여행의 첫 시작인 항공편이 문제가 되면 앞으로 남은 기간마저도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쉽다. 기내식, 좌석, 운전실력, 수화물, 서비스 등 개인마다 항공사를 평가하는 기준들은 다양한데, 그 중 모두의 공감을 얻어낸 최악의 항공사들은 어떤 곳일까? 온라인 여행 전문잡지 이스케이프히어가 조사한 가장 타고 싶지 않은 항공사들을 소개 해본다.

1. 고려항공(북한)

다신 타고 싶지 않은 최악의 항공사

1위는 전 세계 모든 항공사 중 유일하게 최저 점수인 별 1개를 받은 북한의 고려항공에게로 돌아갔다. 고려항공은 전체 여객기 수가 겨우 4대뿐이고, 국제노선은 총 7개, 국내 노선은 1개뿐인 소규모 항공사이다. 심지어 2006년부터 안전문제로 인해 유럽연합 국가들에게 운항금지 조치까지 받고 있어 제대로 된 취항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노선의 수가 적은 것은 둘째치고 기내식, 기내의 편안함, 수속 서비스, 승무원들의 응대나 언어 실력 등이 좋지 않은 것 또한 요인이 되었다. 안전, 고객 서비스, 상품에 있어서 모든 것에서 문제가 많아 최악의 항공사 1위의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2. 불가리아항공(불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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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에 신규 취항한 신생 항공사이지만 여러 차례 안전문제로 이슈가 되었다. 비행 시 무엇보다도 1순위가 되어야 할 안전에 있어서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2위에 안착. 최신 여객기임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활주로를 이탈하거나 설비문제가 발생해 미국 및 영국 비행을 제재 받기도 했다. 특히 항공기 내부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고 승무원들의 서비스 등에서도 최하위를 평가를 받아 운행 전반에 있어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다.

3. 페가수스항공(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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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를 대표하는 항공사로 2013,2014년 유럽에서 항공료가 가장 저렴한 항공사로 뽑히기도 했지만 저렴한 가격만큼 서비스의 품질 또한 낮은 점이 함정인 항공사이다. 모든 좌석은 가격이나 서비스 품질의 차이가 없는 동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내에서 제공되는 별도의 서비스 또한 없다. 특히 국제노선이 많지만 승무원들의 외국어 실력이 매우 낮아 터키어를 모르면 타기 힘들 정도라고. 기내 내부 시설 측면에 있어서도 좌석 간 간격이 매우 좁아 짧은 비행시간도 버티기 힘들다는 평가가 많다.

4. 네팔항공(네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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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7개의 여객기로 운영되는 소규모 항공사이지만 여객기 노후화 문제로 2013년부터 유럽연합 제재를 받았다. 그러나 아시아 일부 지역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여전히 운행 중이기 때문에 안전문제에 대한 지적은 끊이지 않고 있다. 안전문제뿐만 아니라 갑작스럽게 비행취소를 통보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보는 승객들이 많다. 2015년 2월 기준 네팔항공이 공지대로 비행 일정을 지킨 확률은 전체 비행의 34%에 불가하다고. 네팔항공은 이 문제에 있어서 별 두 개를 받으며 최악의 항공사 4위에 랭크되었다.

5. 스피릿항공(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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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사 중 유일하게 별점 2점을 받고 최악의 항공사 5위의 타이틀을 받은 스피릿 항공.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을 받았지만 기내 동반 수화물에 대해 높은 금액의 추가요금을 받으며 많은 승객들의 손가락질을 받았다. 결국 항공권은 저렴하지만 추가적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많다는 얌체 이미지를 얻은 항공사인 셈. 또한 엄격한 환불 불가 원칙 때문에 승객들의 불만들이 높은 편이고, 뒤로 젖힐 수 없고 비좁기까지 한 좌석은 낮은 별점을 얻는데 한 몫을 했다. 객실 승무원의 서비스 태도가 가장 무례한 항공사로 뽑힌 적이 있어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 항공사라는 인식이 생겼다.

6. 스마트윙스(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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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저가항공사로 1인당 20kg이 넘는 화물에 대해 비싼 추가 요금을 받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다. 비행 티켓을 취소할 경우 높은 비율의 수수료를 받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는데 덕분에 ‘항공료가 저렴한 데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비용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아 답답함을 호소하는 승객들의 비율이 높은 편이다.

7. 라이언항공(Lion Air,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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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저가 항공사로 손꼽히는 라이언 항공은 가격은 저렴하지만 서비스 쪽에서는 취약한 모습을 보이며 7위에 랭크되었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빈번한 연착과 비행취소는 라이언항공의 오점으로 남고 있다. 특히 2013년에는 비행을 책임지는 파일럿과 승무원이 약물을 복용한 채로 비행을 해 세계적인 충격을 주기도 했다.

8. 중국동방항공(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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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항공사이지만 주변 사람들이 탄다고 하면 대부분 말리는 경우가 많은 중국의 동방항공이 7위를 차지했다. 동방항공은 빈번한 연착과 비행취소로 더 유명세를 탄 항공사이기도 하다. 2015년 조사 결과 정시 착륙 확률은 겨우 50%에 불과해 연착에 있어서 대표적인 항공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연착될 경우 30분에서 한 시간은 기본이고 그 이상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동방항공을 이용할 경우 정시 출발에 대한 기대는 잠시 접어두도록 하자.

9. 라이언항공(Ryan Air, 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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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개수를 줄여 승객을 더 태운다? 말도 안 되는 말 같지만 아일랜드의 저가항공사 라이언 항공의 실제 이야기이다. 최대한 많은 승객들을 탑승시키기 위해 극단의 조치까지 취하며 유명세를 탔다. 덕분에 라이언 항공은 50명의 승객들을 추가로 탑승시켰지만, 승객들은 비행 시 불편함을 얻게 되었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비행 시 편안함을 기대해서는 안 되는 항공사 중 하나.

10. 파키스탄국제항공(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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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8%에 불과한 정시 착륙 확률을 보이고 있는 파키스탄 국제항공이 10위에 랭크되었다. 파키스탄의 국영회사이지만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이용 승객은 많지만 시간이 중요한 비즈니스맨들은 기피하는 항공사라고 한다. 심지어 정원을 초과한 승객 탑승을 허용해 운행했던 전적이 있어 큰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국제항공규정에서 금지한 입석 비행을 강행했던 것 외에도 추락 사망 사고, 기장의 음주 비행 등 사건사고들이 많아 기피해야 할 항공사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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