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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하면 돌로 변한다는 영국의 작은 숲속 동굴!

영국 노스요크셔주! 시골의 한 작은 마을에 관광객이 쉴사이 없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보러 온 곳은 외딴 숲속에 있는 작은 동굴입니다.

동굴 입구에서는 계속 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굴 입구의 상단을 보니 이상한 것들이 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그 물건들은 동굴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계속 맞고 있었습니다. 물건들이 무엇인지 사람들이 가까이 다가가 확인을 해보고 놀랍니다.

그것은 바로 모자, 인형, 양말, 스케이트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것들은 모두 외형의 모양만 유지한 채 모두 단단한 돌이 되어있었습니다.

심지어 물 웅덩이에 있는 커다란 자전거까지 돌로 변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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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돌로 만들어 버리는 동굴!! 이 동굴은 아주 오래 전에는 모든 병을 낫게 해준다는 기적의 동굴로 소문이 났었지만 동굴에서 돌로 변해버린 갖가지 물건들이 발견되자 사람들은 '마더 쉽튼'의 저주라고 하며 "저주 받은 동굴"로 취급해버렸습니다.

'마더 쉽튼'은 외모가 추했으며 뛰어난 예지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예언 중에는 '핵 전쟁'과 같은 끔찍한 미래가 많아 사람들은 '마녀'라고 했습니다. 그녀가 살고 있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이곳을 '마더 쉽튼 동굴'로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동굴에서 물건이 돌로 변해버리는 현상을 '석회화 현상'이라고 몇 몇 학자가 밝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이상한 점은 동굴에서 '석회화 현상'이 일어나 '종유석'이나 '석순'처럼 되는 것은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하지만 '마더 쉽튼 동굴'에서는 단 몇 달만 에 일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기 위해서 전 세계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관광객들 사이에 소지품을 걸고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동굴 입구에는 많은 물건들이 매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소문이 정말 사실일까요? 동굴 인근에 있는 전시관에 가보면 유명인들이 소원을 빌면서 걸어 놓았던 '애장품'들이 있습니다.

돌로 변해버린 유명인들의 애장품들

추리 소설가 '애거사 크리스티'의 핸드백

미국 할리우드 스타 '존웨인'의 모자

그래서 그들이 유명해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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