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멀티골' 에콰도르, 카타르 상대로 개막전 승리 장식! (Feat. 정국 개막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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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정국, 월드컵 개막식 무대를 아름답게 빛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올렸다. BTS 정국은 개막식 무대에 등장하여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Dreamers'를 열창하면서 세계 각국의 축구팬들에게 축제의 장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공연 막바지에는 카타르의 유명 가수인 파하드 알쿠바이시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정국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 세레모니를 아름답게 장식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월드컵 개막식 메인 무대를 장식한 정국은 멋있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월드 스타'의 위상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외신들은 정국을 향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면서 호평을 쏟아댔고, 맨시티의 레전드인 세르히오 아구에로는 정국의 공연을 보고 SNS를 통해 "춤 잘 춘다!"라는 코멘트를 남기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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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최국 무패 징크스를 깨버리고 승리를 만끽한 에콰도르!
2022 카타르 월드컵 개막전 승리팀의 주인공은 에콰도르였다.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막을 올린 '카타르 vs 에콰도르' 개막전 경기에서 에콰도르가 발렌시아의 멀티골을 앞세워 카타르를 상대로 2-0 승리를 장식했다.
경기가 끝난 후 희비가 엇갈린 양 팀이었다. 에콰도르 선수들과 관중들은 축제의 분위기 속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지만 카타르는 월드컵 역사 92년 만에 역대 최초로 개최국이 개막전에서 패배하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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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타르 vs 에콰도르' 선발 라인업
카타르는 5 - 3 - 2 전술을 들고 나왔다. 골키퍼는 알 시브, 수비진에는 아흐메드 - 하산 - 쿠키 - 알 라위 - 미겔, 중원은 하템 - 부디아프 - 알 하이도스, 공격진에는 아피프 - 알리가 선봉장을 나섰다.
에콰도르는 4 - 4 - 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골키퍼는 갈린데스, 4백 수비진에는 에스투피냔 - 인카피에 - 토레스 - 프레시아도, 미드필더 라인은 이바라 - 카이세도 - 멘데스 - 플라타, 전방 투톱에는 에스트라다 - 발렌시아가 출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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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하이라이트
전반 14분, 에스트라다가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기가 막히게 찔러준 전진 패스를 발렌시아가 박스 안쪽으로 달려들어가면서 받아낸 후에 돌파하는 과정에서 골키퍼의 손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은 PK를 선언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발렌시아는 오른발로 볼을 가볍게 툭 밀어 차면서 경기의 선제골을 터트렸다! 득점 후에 에콰도르 선수들은 한 곳에 모여 하늘을 향해 기도하는 특유의 세레머니를 펼쳤다. 스코어는 0-1, 에콰도르가 개막 축포를 쏘아올렸다.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프레시아도가 올려준 크로스를 발렌시아가 멋진 헤더 슈팅으로 받아 넣으면서 멀티골을 작렬시켰다! 스코어는 0-2, 에콰도르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그 후 에콰도르가 계속해서 경기 흐름을 주도해나갔고, 마침내 경기가 종료되었다. 최종 스코어는 2-0, 에콰도르가 월드컵 개막전의 주인공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