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다녀간 스페인 여행지 어디?

지난 여름 아이유가 가족여행 사진을 올리며 화제가 된 여행지 스페인. 무대에서 누구보다 멋진 아이유는 여행 중 자연스러운 근황 사진을 올리며 팬들을 반갑게 했다.

그럼 아이유가 다녀와 화제였다는 여행지가 어디인지 알아보자.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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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가족사진을 남긴 이곳은 바르셀로나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 몬세라트다. '톱니모양의 산'이라는 뜻을 지닌 몬세라트의 바위 산 위에는, 몬세라트에서 가장 유명한 수도원이 위치한다.

이 수도원에는 검은 마리아상이 있는데 치유 능력이 있다는 전설이 있어 수많은 환자들이 찾아와 기도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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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해서 그런지 더욱 자연스러운 미소가 눈에 띈다.

가족들의 얼굴을 가린 것도 보이는데, 와중에 부모님은 하트로 남동생은 동그라미로 얼굴을 가리면서 찐남매 인증.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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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관람객이 끊이지 않는 피카소 미술관이 다음 여행지다. 피카소의 유년기 시절 작품을 비롯해 말년에 작업한 습작 등이 전시되어, 그의 작품 변화를 볼 수 있다.

그림 속 작품은 피카소가 에고 벨라스케의 ‘시녀들(Las Meninas)’를 주제로 그린 연작 중 한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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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강아지가 잠자고 있는 이곳은 바르셀로나의 바르셀로네타 해변. 여름에도 겨울에도 사람들로 붐비는 명소다. 일광욕을 하면서 해 쬐기 좋은 곳!

해변 앞에는 여러 상점이 밀집해서, 그 앞에서 바다를 보며 샹그리아 한 잔 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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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오리들이 가득한 이곳은 '바르셀로나 덕'.

오리지널 덕부터 다양한 모양의 오리들이 진열됐다. 바르셀로나에서 귀여운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기로 유명한 곳으로 아이유도 잊지 않고 해당 장소에 들렀다. 피규어나 장난감을 좋아한다면 꼭 들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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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덕
Carrer de la Palla, 11, 08002 Barcelona, S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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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를 떠나 이번엔 남부 도시로 향한 아이유.

해당 장소는 '세비야 대성당' 앞 광장에 위치한 분수대다. 주변에 타파스 바와 상점이 많아,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장소. 특히 밤에 야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출처=아이유 인스타그램

세비야에서 약 2-3시간 거리에 위치한 론다는 엘 타호 협곡 위에 세워진 도시다.

상큼한 아이유의 모습 뒤로 보이는 다리는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누에보 다리'. 약 40년 간의 공사 후에 지어진 해당 다리는 약 98m로 아찔한 높이를 자랑한다.

누에보 다리 이외에도 아이유는 팬들을 위해 스페인 여행 사진을 잔뜩 올려 일상의 모습도 공유했다. 특히, 스페인은 왜 갔냐는 질문에 ‘빠에야 먹으러 왔다’고 대답하며 인증샷도 공유한 아이유.

알뜰하게 스페인 북부 남부를 여행한 아이유의 여행 덕분에 랜선여행을 제대로 했으니, 다음엔 아이유의 여행 루트를 따라 스페인 여행을 계획해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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