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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꺾은 비비, '밤양갱' 터지더니 또…김남길→지창욱과 물 만났다

엑스포츠뉴스

비비가 상반기에는 가수로서 '밤양갱' 열풍을 일으키더니, 하반기에는 배우 김형서로 인기를 끌며 올라운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해 2월, 비비는 가수로서 큰 활약을 펼쳤다. '밤양갱'이라는 달디 단 노래로 아이유를 꺾고 1위를 거머쥔 최초의 가수가 됐다.


당시 멜론, 지니, 유튜브뮤직,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일간,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발매 13일만에 '차트 올킬'이라는 성과를 이룬 것. 지난 13일에는 새로운 더블 싱글 ‘데레(DERRE)’ 또한 발매하며 가수로서 커리어를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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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디즈니 플러스 '최악의 악'으로 배우 김형서로서도 인지도를 쌓는데 성공한 비비. 올 하반기에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와 디즈니+ '강남 비-사이드'가 연이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비비는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 성준, 서현우 등과 호흡하고 있다.


첫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11.9%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비비는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소속 형사 구자영 역할을 맡아 부산으로 간 김해일과 수사를 펼치는 활약을 이어간다.


'열혈사제2' 시청자들은 "비비 부산 사투리가 정은지처럼 너무 완벽해서 검색해 봤더니 역시 부산 출신이었네요", "매력 터짐", "노래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형사 역할 왜 이리 잘 어울리냐", "기대된다", "연기에도 재능이 있네", "생각보다 훨씬 잘한다. 안 나왔으면 아쉬울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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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강남 비-사이드'에서 강남클럽의 에이스 재희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한다. 지창욱, 조우진, 하윤경 등과 호흡한다.


지난 6일 첫 공개된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는 형사와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 강남 이면에 숨은 사건을 쫓기 위해 서로 다른 이유로 얽힌 세 사람의 추격 범죄 드라마다.


공개 첫 주 디즈니+ TV쇼 부문 글로벌 전체 7위를 기록하며, 전세계 흥행몰이를 시작, 13일 디즈니+ TV 쇼 부문 글로벌 5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흥행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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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비-사이드' 시청자들은 "이런 류의 여배우로는 최근 젊은 배우 중에 최고", "너무 재밌는데 가슴이 쓰리다" ,"시간 가는 몰랐다" ,"믿고 보는 비비", "저 언니는 단일전공 아니고 복수전공이야....배우랑 가수", "이질감 하나 안들고 어떤 작품이던 캐릭터 잘 살린다", "지창욱이랑 티키타카 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와 배우로 올라운더 자질을 자랑해 대중을 놀래키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비비. 단연 대세로 거듭난 그의 앞날에 더욱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각 방송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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