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유지할 것" 신동, 5개월만 37kg 감량 성공→건강+비주얼 다 잡았다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37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동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다이어트했어요! 면연력도 좋아지고 아주 건강해졌지요! 근데 진짜 무서운 게 저 때 진짜 저랬나? 기억이 잘 안 나~~ 이번엔 꼭 유지를 위해 힘써보겠어 #의사권유로시작한다이어트 #쥬비스다이어트 #37kg감량성공 #허리9인치줄어 #건강한다이어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동의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이 담겨 있다. 눈에 띄게 슬림해진 신동의 모습과 37kg 감량으로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신동의 관리를 맡은 다이어트 업체 역시 이날 신동이 5개월 만에 116kg에서 79kg까지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동은 체중 감량으로 건강지수가 49에서 88로 올라갔으며, 허리 사이즈도 41인치에서 32인치로 줄어들게 됐다.
이에 신동은 "79kg까지 감량하고 나니 내 자신이 너무 대견하고 또 달라진 내 모습을 보는 게 너무 행복해서 셀카도 자주 찍고 SNS에도 거의 매일 올리게 되더라. 특히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난 후 가장 좋은 건 건강이 좋아진 게 스스로도 느껴지는데 올 겨울에는 감기도 한 번 걸리지 않고 지나갔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다이어트를 선언한 신동은 4주 만에 17kg 감량을 인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SNS를 통해 꾸준히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고, 결국 목표 체중에 도달하게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꼭 유지하시길 바라요", "멋있어요",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립니다" 등 신동의 다이어트 성공을 축하했다.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 사진=신동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