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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대를 위한 동영상 뉴스 섭스크립션 서비스, Cheddar

Overview

  1. 서비스(제품)명/기업명
    1. Cheddar / Cheddar (NY/USA)
  2. 서비스일
    1. ‘16년 4월
  3. 서비스 내용
    1. 웹,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비즈니스 뉴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동영상 뉴스 섭스크립션 서비스. 특히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s, 198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주 타겟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타겟 고객층이 관심있어하는 기업과 산업 분야를 선정하여, 관련 뉴스를 매일 라이브로 방송함. 방송은 매일 9시 30분과 12시 30분에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루어지며, 총 8시간 방송됨
  4. 서비스 채널
    1. Web, Android, iOS,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AppleTV, Roku, Chromecast)
  5. BM 카테고리
    1. On-Demand, Subscription, Media & Contents
  6. 투자관련
    1. 총 투자금액: 1,300만 달러
    2. 최근 투자 유치 현황: '16년 9월 1,000만 달러의 Series B 단계 투자를 유치함 (Lightspeed Venture Partners, Comcast Ventures, Ribbit Capital)

Service/Product Video

2,30대를 위한 동영상 뉴스 섭스크

동영상 URL: https://cheddar.vhx.tv/videos/final-commercial-for-web-low-res

수익모델 및 서비스 실적

  1. 수익모델
    1. 월 정액: 체다는 월 회비 6.99달러에 섭스크립션 가입을 받고 있음. 섭스크립션 가입자가 아닌 경우, 체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짤막한 동영상 몇 종류만 이용할 수 있고 전체 방송 영상은 시청할 수 없음
    2. 광고 수수료: 소이렌트(Soylent), 피델리티 투자증권(Fidelity Investments) 등의 기업과 스폰서 계약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음. 체다는 네이티브 3.0(Native 3.0)이라는 자체적인 광고 형식을 도입해 스폰서들이 별도의 컨텐츠를 제작하지 않고도 방송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함
  2. 서비스 실적
    1. 페이스북 라이브(Facebook live)와 유튜브(YouTube)에서 무료로 제공중인 영상의 조회수가 150,000회 이상을 기록함(섭스크립션 가입자 수는 공개되지 않음)
    2. 방송 시간이 하루 2시간에서 8시간으로 늘어남
    3.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 두 곳에서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웹, 모바일 앱(Android, iOS)뿐만 아니라 애플TV(AppleTV), 로쿠(Roku). 크롬캐스트(Chromecast) 등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체다 방송을 제공 중임. 페이스북 라이브와 유튜브에서는 짧은 무료 동영상 클립이 제공되고 있음. 이번달 중순 트위터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에는 트위터를 통해서도 체다를 시청할 수 있게 될 예정임
    4. 방송 콘텐츠도 원래 증권 동향 뉴스만 제공하던 것에서 라이프스타일 쇼인 체다 라이프(Cheddar life), 데이터 및 산업동향 분석을 제공하는 체다 리서치(Cheddar research), 다방면의 인사들과 인터뷰 영상을 담은 체다 아카이브(Cheddar Archive) 등으로 다양화 됨

창업자 배경

  1. 창업자의 이전 경력
    1. 체다의 창업자인 존 스테인버그(Jon Steinberg)는 버즈피드(Buzzfeed) CEO와 데일리 메일 US(Daily Mail US) CEO를 역임함. 스태인버그가 버즈피드를 이끄는 4년 동안 15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버즈피드는 연매출 6,000만 달러의 기업으로 성장함
  2. 창업 계기
    1. 2014년 버즈피드를 떠나면서 스테인버그는 다시는 스타트업 관련 일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함. 그러나 데일리 메일 US에서 CEO로 일하면서 다시 스타트업의 과감한한 사고와 역동성에 대한 갈망이 싹트게 되었고, 그러한 갈망을 쫓아 스타트업 창업을 결심하게 됨
    2. 13살 때부터 CNBC의 열렬한 애청자였던 스태인버그는 비즈니스 뉴스 관련 사업으로 분야를 정하고 체다를 창업함. 이후 야후(Yahoo)의 선임 프로덕터였던 피터 고렌스타인(Peter Gorenstein)을 영입하고, 300만 달러의 시드 단계 투자를 유치하면서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기 시작함
  3. 창업자들이 생각하는 성공 비결
    1. 클라우드 기반 동영상 촬영 및 편집 기술인 라이브 엑스(Live X)를 이용해 제작비용을 기존 방식의 10퍼센트 수준으로 대폭 절감할 수 있었음.
    2. 스테인버그는 또한 주 타켓 고객을을 온라인 주 사용자층인 밀레니얼 세대로 설정하고, 그들의 생활 패턴에 맞도록 서비스 공급 채널을 설계한 것 역시 성공비결로 꼽음

ROA Comment

  1. 사용자 입장에서의 이점: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CNBC"라고도 불리는 체다는 밀레니얼 세대에 관심사와 생활패턴에 맞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특징으로 함. 스테인버그는 이를 위해 밀레니얼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그들이 주로 관심있어 하는 기업이나 산업분야 등을 파악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체다 콘텐츠를 구성하였다고 함. 밀레니얼 세대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제반 정보를 웹, 모바일, 동영상 스트리밍 등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온디맨드로 뉴스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2. 경쟁업체 대비 차별점: 대부분의 미디어 스타트업들은 광고 수익을 주 수익원으로 삼고 있어, 조회수를 늘리기 용이한 짧은 동영상 클립을 주로 제공함. 그러나 체다의 경우 과감하게 광고 수익을 최소화하고 섭스크립션 비용을 주 수익원으로 삼음으로써, CNBC나 MSNBC 같은 기성 매체와 유사하게 장시간에 걸쳐 깊이있는 내용을 다루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음. 현재 체다는 CBS의 CEO 레스 문베스(Les Moonves)와 트윌리오(Twilio) CEO 제프 로손(Jeff Lawson)를 비롯해 여러 저명 인사들을 초청하여 방송에 참여시키는 등, 전문성 있는 뉴스를 제공하고 있음. 클라우드 기반 제작 시스템 도입을 통해 제작 비용을 대폭 절감함으로써 같은 비용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점 역시 경쟁업체 대비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음
  3. 향후 계획: 체다는 지금까지 케이블을 잘 이용하지 않는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향후에는 사업 확장을 위해 케이블 기업에 번들로 방송 콘텐츠를 판매하는 것 역시 고려 중에 있다고 함. 온라인 방송 채널도 확대할 계획임. 체다는 이번 달 중순 트위터와 제휴를 체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트위터를 통해 매일 2회 라이브 뉴스를 제공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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