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

오늘은 이런 이야기 어떠세요?

30년 전 악취 덮었다…서울 잊게 한 '천국보다 아름다운' 그곳

30년 전 악취 덮었다…서울 잊게 한 '천국보다 아름다운' 그곳

'천국보다 아름다운'의 한 장면.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천국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JTBC 캡처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과감한 설정으로 화제를 모았던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25일 막을 내렸다. 80세 해숙(김혜자)의 파란만장한 저승 생활 못지 않게 드라마의 배경이 주목을 받았다. 지옥의 무대는 컴퓨터그래픽으로 만든 곳이 대부분이지만, 천국의 무대는 실제 존재하는 공간이 더 많다. 드라마의 팬이라면 나들이 삼아 한 번쯤 가볼 만하다. 저승에 도착한 해숙이 천국 땅을 처음 밟는 장면을 기억하시는지. 푸른 잔디가 사방으로 깔린 천국의 풍경을 담았던 장소가 바로 서울 상암동의 노을공원이다. 알다시피 이곳의 옛 이름은 난지도다. 1978년부터 1993년까지 쓰레기 매립지로, 서울의 쓰레받기 역할을 하던 곳이다. 그러다 90년대 후반 대규모 생태사업을 거쳐 지금의 노을공원과 하늘공원을

후쿠오카 배편 이것만 보면 끝! 뉴카멜리아호 예약 배타고 일본 가는법

후쿠오카 배편 이것만 보면 끝! 뉴카멜리아호 예약 배타고 일본 가는법

비행기 대신, 배타고 떠나는 일본 여행 생각해보신적 있나요? 편하게 누워서 가고 싶을 때, 비싼 항공편 대신 가성비 여행이 끌릴 때, 색다름이 필요할 때 뉴 카멜리아호를 타보면 왜 '배편'을 선택하는지 알게 될 거예요. 실제로 지난해 연말 시즌, 10대 후반~20대 초반 여행객들의 수요가 확 늘었다고 하죠. 그럼 지금부터 후쿠오카 배편 뉴카멜리아호 타는 법, 가격, 예약 방법 총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 _hwangeunsu 후쿠오카와 부산을 잇는 배편, 뉴카멜리아호는 '하카타항'과 '부산항'에서 운행돼요. 오후 8시 부산에서 출발 후 다음날 오전 7시 30분 하카타항에서 도착해 호텔 숙박비를 아끼고 바다 위 호텔에서 숙박과 이동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아요. © _hwangeunsu 돌아올

다이쇼 시대의 재림 후쿠오카, 모지코 레트로

다이쇼 시대의 재림 후쿠오카, 모지코 레트로

모지코(門司港)는 후쿠오카 기타규슈 최북단에 자리한 항구로 간몬해협을 사이에 두고 시모노세키와 마주한다. JR 모지코역 1889년 개항한 모지항은 한때 규슈를 대표하는 무역항으로 번성했다. 국가 특별 수출항으로 인정받았던 이곳은 청일전쟁, 러일전쟁 발발 후 군수품과 식량을 실어 나르는 관문으로 발전을 거듭한다. 특히 1차 세계대전 무렵에는 유럽 항로의 기항지로, 일본 3대 무역항으로 절정기를 맞는다. 모지코의 쇠락은 종전, 그리고 간몬해협의 다리 및 터널 개통과 때를 같이한다. 무역항으로의 입지를 잃어버린 이후, 지역은 가파른 침체의 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모지코에는 1900년대 초반 다이쇼 시대(大正時代, 1912~1926) 분위기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에 주목한 민관(民官)은 당시 건축물을 중심으로 도시를 복원, 재정비한다. 그

직접 다녀온 2025 비비드 시드니 불꽃놀이 일정 축제 명당 꿀팁 총정리

직접 다녀온 2025 비비드 시드니 불꽃놀이 일정 축제 명당 꿀팁 총정리

지금 호주 시드니는 3주간 펼쳐지는 비비드 시드니 축제로 한층 더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요! 비비드 시드니는 지금부터 6월 중순까지 호주에 방문한다면 꼭 경험해야 한 빛 축제인데, 조금 생소하신가요? 오늘은 비비드 시드니 기본정보부터 에디터가 직접 체험한 제트보트 후기까지 생생하게 담아봤어요! 2025 비비드 시드니 일정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2025 비비드 시드니. 5월 23일 금요일부터 6월 14일 토요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축제 구역은 서큘러키와 더록스, 마틴플레이스와 센트럴, 바랑가루, 달링하버, 더 굿즈린과 시티내부 이렇게 총 5구역으로 나눠져있어요. 2025 비비드 시드니 볼거리

여행 트렌드, 여행 준비물, 해외여행지 추천, 여행 정보를 한눈에! 삶의 이야기를 담은 ZUM HUB에서 다양한 여행에 대해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