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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의 하와이’ 윤식당 촬영지로 알려진 스페인 섬의 풍경

tvN 예능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길리 섬과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방송 당시 큰 화제가 되며 여행지들도 인기를 끌었는데요. 오늘은 유럽인들의 하와이라고 알려진 스페인 섬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을 선사할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스페인 테네리페 섬

스페인의 테네리페 섬은 스페인 그란 카나리아제도에서 가장 큰 섬입니다. 총 7개의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세계에서는 세 번째로 높은 화산 섬입니다. 위치상으로는 아프리카와 더욱 가깝습니다. 스페인 남서부의 작은 섬인 테네리페 섬은 한국인 여행객들에게는 생소한 여행지이기도 하지만 유럽권에서는 인기 있는 휴양 여행지인데요.

한국에서는 tvN ‘윤식당’을 통해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테네리페 섬은 ‘유럽의 하와이’라고 불리며 많은 이들이 휴양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데요. 해마다 약 5백만 명 이상의 여행객들이 찾는 스페인 최고의 여행 중 하나이죠. 테네리페 섬은 연중 따뜻한 기온으로 투명한 바다에서 언제든 휴양을 즐기기 제격입니다.

가는 방법

스페인 테네리페 섬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대부분 스페인의 대도시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항공으로 이동합니다.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 등 유럽 내 주요 도시에서 항공편을 타고 이동하기도 하죠. 테네리페 섬에는 북 공항인 ‘테네리페 노르테 공항’과 남 공항인 ‘테네리페 수르 공항’이 위치해있는데요. 윤식당 촬영지로 알려진 가라치코에 방문하기 위해서는 노르테 공항을 이용해야 합니다.

윤식당 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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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의 배경이 되는 가라치코는 테네리페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인구 약 5천 명 정도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인데요. 1706년 화산 폭발로 인해 항구와 마을의 주요 건축물들이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용암은 독특한 암석으로 변형되었으며 화산의 영향으로 인해 해수욕장에는 천연 해수 수영장인 ‘엘 칼레톤’이 만들어졌는데요. 이러한 풍경을 보기 위해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가라치코를 찾게 되었죠.

가라치코에서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은 화산인 ‘테이데 산’에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재되었는데요. 스페인의 12개 보물 중 하나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특히 환상적인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외에도 가라치코의 동네 풍경을 눈에 담고 전망대에 올라 가라치코의 풍경을 즐기는 것 또한 좋은 여행 코스가 될 수 있죠.

코로나 이후 상황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은 최고 수준의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민들이 식당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 확인서가 필요하며 다른 시설에 들어갈 때도 필요합니다. 지난해 테네리페 섬의 한 호텔에서 확진자가 나와 호텔이 봉쇄되고 투숙객 1천 여 명이 긴급 격리 조치되기도 했죠. 가라치코에서 운영되었던 윤식당은 방송 이후 영업을 종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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