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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8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 "구약신약아래 백년가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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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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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비와이 / 사진=텐아시아DB

래퍼 비와이가 8년 사귄 여자친구와 결혼을 알렸다.


비와이는 22일 손편지를 올리며 "구약신약아래 백년가약"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을 알려 축하를 받고있다.


비와이는 "오늘 여러분에게 제 인생에서 하나님에게 받은 가장 큰 축복을 알리고 싶다"면서 "저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열애 8년 동안 저의 반려자는 저와 교제한다는 이우로 SNS 계정을 2차례정도 탈퇴할 만큼 많은 악플과 비난으로 인해 고생이 정말 많았다. 이번에 함께한 저희의 결심이 화살로 돌아오지 않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고 말했다.


비와이와 여자친구의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양가 가족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다. 비와이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를 배려해 기타 구체적인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비와이는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가정의 앞날을 위해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비와이가 12월 결혼한다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하지만 텐아시아 취재결과 결혼 일자는 10월 31일로 확인됐다. 12월로 보도한 매체는 텐아시아 단독 기사 송출 뒤 날짜를 10월 31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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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앞서 비와이는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비와이는 여자 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그때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 그때는 머리가 원래 길었는데 (그 모습을) 눈에 담아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에 예배드리고 모임에 갔더니 그 친구가 머리를 단발로 자르고 왔다"며 "단발로 자른 모습을 본 순간 세상이 까매지면서 그 친구만 빛이 나더라. 4개월 동안 짝사랑하다 연애를 시작했다"고 여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한 날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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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와이 인스타그램

특히 비와이는 SNS를 통해 여자친구와의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왈츠(Waltz)'로 데뷔했으며,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우승하며 유명해졌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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