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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호' 베트남, 스즈키컵 4강 안착…"축구팬 거리로 쏟아져 나와"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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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다시 한 번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24일(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캄보디아를 3-0으로 제압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전적 3승1무(승점 10)를 기록하며 A조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조별리그 4경기에서 단 한 경기도 지지 않았고,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연이은 승전보에 베트남은 다시 한 번 광란에 빠졌다. 베트남 익스프레스 인터내셔널은 "베트남이 스즈키컵 준결승에 진출하자, 팬들이 (거리로) 몰려들었다"면서 "베트남 축구팬들이 토요일 거리로 쏟아져 나와 소리치며 깃발을 흔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베트남은 오는 12월2일 B조 2위와 준결승전 1차전을 치른다. B조 2위는 오늘 결정된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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