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남매 맏딸’ 남보라, “악플 때문에 더 노력”→ 펜트하우스2 특별출연
연중 라이브
‘연중 라이브’ 남보라가 연예계 대표 효녀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라이브 연중’에서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부모님을 향한 지극한 효심을 자랑하는 ‘연예계 효자·효녀 스타’를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인간극장’에서 13남매 다둥이집의 맏딸로 방송에 첫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배우 남보라가 연예계 대표 효녀 15위에 등극했다. 남보라는 “서울에서는 저희집이 아이들이 제일 많을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 책임감이 컸다. 어릴 때 일기장 봐도 동생들 잘 키워야지 그런 글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연예계에 데뷔한 남보라는 “처음 데뷔했을 때 엄청난 악플이 있었다”라?d서 ‘인간극장’을 통해 쉽게 데뷔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남보라는 “그런 것 때문에 더 열심히 했다”고 지극한 노력의 과정을 전했다.
이후 남보라는 사극 ‘해를 품은 달’에서 연기력을 입증받았고, 9년만에 첫 스크린 주연으로 발탁됐다. 특히 남보라는 펜트하우스2에서도 특별 출연으로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펼친다고 알려줘 이목을 끌었다.
다둥이 가족의 든든한 맏딸인 남보라는 이제는 12명의 동생들의 꿈을 지원해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 가운데, 부모님이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목격담이 공개돼 ‘개념 연예인’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이날 연예계 대표 효자 효녀 순위에는 20위 조성모, 19위 손담비, 18위는 장동민, 17위 박찬호, 16위 박현빈 등이 이름을 올렸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