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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연 단마토’, 12kg 감량 비법…부작용은?

스타투데이

스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단마토 다이어트가 화제다.


한헤연은 최근 SBS 파워FM 라디오 '두 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무려 12kg이나 감량해 시선을 끈 가운데 그 비결로 '단마토'를 콕 집어 인기를 끌었다.


그는 “살이 점점 빠진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단마토의 매력에 빠졌는데 단마토는 설탕을 뿌린 것처럼 달고 맛있다”고 했다.


단마토는 말 그대로 ‘단맛이 나는 토마토’다. 다른 이름으로는 ‘샤인마토’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재배 과정에서 설탕의 200~300배에 달하는 단맛을 가진 허브과 식물인 스테비아에서 추출한 ‘스테비오사이드’ 성분을 토마토에 스며들게 해 단맛을 강화시킨 채가공품.


단맛은 강하지만 열량은 거의 없는 스테비아를 활용해 열량은 저열량으로 유지하면서 맛만 달게 업그레이드시킨 토마토로 2000년대 초반 ‘토망고’라는 비슷한 토마토 상품이 있었는데, 이를 응용해 최근 새로운 상품으로 만들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작용도 있다. 단마토는 토마토에 스테비아를 재배할 때부터 넣어서 기른 것이기 때문에 스테비아 부작용을 알아야 한다. 스테비아는 이뇨제로 소변 배출을 촉진한다. 장기섭취하면 신장에 무리를 주고 복통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장기 복용을 하게 되면 저혈당에 걸릴 수 있고 저혈압의 원인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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