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댁' 쿨 유리, 채리나에게 받은 화장지·마스크 인증…"귀하다 했더니 보내줘"
미국 LA에 거주 중인 그룹 쿨 유리가 채리나에게 받은 선물을 인증했다.
유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휴지가 귀하다고 했더니 바로 한국에서 보내줬다. 화장지, 물티슈, 각 티슈, 키친타월, 마스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채리나가 보내준 화장지와 마스크를 쌓아놓은 채 앞에 서 있는 딸이 미소 짓고 있다.
이어 유리는 "말하기 무섭게 힘들었을 텐데 보내준 리나 이모, 혜진 이모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유산균, 비타민D, 철분제까지 선물 받았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를 본 채리나는 "손 소독제 티슈가 안가져서 속상"하다고 댓글을 남기며 오히려 더 챙겨주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채리나와 유리는 프로젝트 그룹 걸프렌즈로 함께 활동했던 만큼 두터운 친분을 갖고 있다.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