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예비신부 송다예, '얼짱' 출신→쇼핑몰 운영→봄날의 신부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의 예비 신부 송다예가 화제다.
27일 김상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알려 그의 예비 신부 송다예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김상혁은 "제가 까먹고 연락 안 할 때가 있었다. 여자친구한테 엄청 혼났다"며 "그런데 여자 친구는 평소 외출이 뜸해서 오랜만에 나가면 연락이 안 된다. 그래서 뭐라했더니 안 맞는 것 같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송다예도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아직 감 있네 있어"라며 "도마뱀 사기꾼 취저(취향저격)"라는 글과 '라디오스타' 방송 중인 TV를 촬영한 사진을 올려 남편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본방 사수를 인증했다. 해당 게시물에 김상혁도 "잘살자"라고 댓글을 달면서 애정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달 22일 김상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예비 신부가 누군지 밝혀지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산 가운데, 송다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먼저 갑니다”라는 글과 이어 김상혁과 함께 촬영한 셀카를 올렸다. 이에 김상혁의 예비 신부가 6세 연하인 ‘얼짱’ 출신 송다예 인것으로 밝혀진 바가 있다.
송다예는 예쁜 얼굴과 몸매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얼짱’으로 이름을 알렸고 쇼핑물을 운영했던 인물이다. .
다음달 7일 김상혁과 그의 예비 신부 송다예가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송다예와 결혼한다. 사회는 김상혁의 초등학교 동창인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맡으며, 김상혁은 클릭비 멤버들과 함께 축가로 ‘드리밍’을 부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