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스타들이 결혼 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들의 피앙세들에게도 이목이 집중되었는데요. 미녀를 쟁취한 자신감일까요. 최근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아내를 둔 스타들이 너도나도 아내 사진을 공개하고 있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연예인 남편보다 더 눈에 띄는 미모로 화제에 중심에 선 일반인 아내들을 모아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정겨운&김우림 부부
지난해 11월, 배우 정겨운은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는데요. 첫 출연 당시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소유자 김우림 씨는 세간의 관심을 끌었죠. MC들이 아내의 미모에 대해 언급하자 정겨운은 "(미모로) 일산에서 유명하다. 같이 다니면 나를 알아보지 못한다. 대신 아내만 본다. 마치 내가 매니저가 된 느낌이다. 어떤 여자 연예인이 정겨운과 비슷한 남자와 같이 다닌다는 얘기도 한다"라며 팔불출 같은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정겨운의 말처럼 연예인과 같은 외모, 그리고 뛰어난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김우림 씨.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을 통해 뽀뽀로 하루를 시작하는가 하면 함께 침대에 누워 양치하고 정겨운이 아내를 업어서 화장실에 데려다주는 등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는데요. 정겨운은 2017년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생 김우림 씨와 재혼했죠. 당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10살로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개코&김수미 부부
몇 년 전 개코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몇 장의 사진으로 단숨에 SNS 스타가 된 김수미 씨. 그녀는 늘씬한 몸매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연예인 못지않은 어마어마한 팔로우수를 자랑하고 있죠. 최근에는 몇 년간 꾸준히 늘던 팔로우수가 연예인 남편 개코를 따라잡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올해 37살, 결혼 생활 9년 차인 김수미는 슬하에 자녀 2명을 두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그녀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죠. 개성 있고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많은 여성들의 뮤즈로 떠오른 김수미 씨. 그녀는 재작년 뷰티 브랜드 '유이라'를 론칭하고 본격적으로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이를 계기로 남편보다 더 유명한 셀럽으로 자리 잡으며 Olive 예능프로그램 '겟잇뷰티 2018'의 MC로 발탁되기도 했습니다.
정태우&장인희 부부
배우 정태우는 2009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스튜어디스 장인희 씨와 결혼으로 화제에 중심이 섰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장인희 씨가 당시 아이돌 원탑 비주얼이었던 설리와 닮아었기 때문이죠. 뚜렷한 이목구비와 러블리한 매력을 자랑하는 그녀의 미모는 대중들의 눈길을 끌 수밖에 없었습니다. 장인희씨는 비교적 이른 나이에 결혼하여 이제 제법 큰 두 아이를 두었는데요. 그녀는 현재도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결혼식 때부터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장인희 씨. 그녀는 결혼 이후 매체에 노출이 거의 되지 않았었는데요. 20016년 SBS의 육아 프로그램 '오! 마이베이비'에 아들 하준이와 하린이와 함께 등장해 다시금 그녀의 미모에 관심이 쏠렸죠. 프로그램 방영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태우 아내 설리 도플갱어'라는 글과 사진이 올라오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휘재&문정원 부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연예인의 아내를 꼽으라면 이분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이휘재의 아내 플로리스트 문정원 씨. 그녀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서언, 서준이와 함께 처음 등장했는데요. 그녀의 넘사벽 미모는 당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만큼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죠. 일반인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청순하고 우아한 그녀의 미모.
문정원 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뿐만 아니라, 아내와 엄마로서 다정하고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줘 대중들에게 큰 호감을 얻었습니다. 덕분에 뷰티 브랜드 '랑콤'의 모델로 발탁되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과시했는데요.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문정원의 정원'을 개설해 구독자들과 자연스러운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죠.
이근호&이수지 부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이휘재가 오작교 역할을 해준 두 사람. 이휘재는 과거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내가 이근호가 결혼하게 해준 오작교다. 이근호가 외롭다고 해서 헬스장에 다니는 친구 번호를 줘서 만나게 해줬다. 결국 둘이 결혼까지 했다"라고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이근호는 "휘재 형 믿고 만났다. 휘재 형이 자기가 여자 보는 눈은 틀린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죠.
이수지 씨의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가 소문이 자자한 가운데, 결혼 발표 이틀 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당시 이휘재는 쌍둥이와 함께 제주도에 있는 이근호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했는데요. 그 미모가 어느 정도냐 하면 아직 어린아이인 서언이, 서준이조차 너무 예쁘다며 부끄러워했죠. 한편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이수지 씨는 85년생인 이근호보다 6살 연하로, 동덕여대 성악과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