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위조절 실패한 애정행각’ 13살 연하 여친 공개한 정준, 지금은?
지난 2019년 12월에 종영된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기억하시나요? 오랫동안 연애를 하지 못한 연예인들에게 소개팅을 시켜주는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연애의 맛’ 출연자 중에서 특히 화제가 된 커플이 있습니다. 실제 커플로 이어진 정준-김유지 커플입니다. 방송에서 실제로 키스신을 선보이기도 했던 두 사람. 지금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요?
‘연애의 맛’ 출연한
정준-김유지
정준과 김유지의 연애 소식이 전해진 건 2019년 11월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TV조선 프로그램 ‘연애의 맛’을 통해 처음으로 만났는데요. 당시 프로그램에는 ‘이재황-유다솜, 윤정수-김현진’이 함께 출연하고 있었죠.
두 사람의 소개팅 후 정준은 김유지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습니다. 스킨십도 적극적이어서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할 정도였는데요. 실제로 정준과 김유지가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실제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했음을 모두가 알게 됐죠.
실제 연인으로
키스신까지
정준-김유지 커플이 시청자들에게 큰 화제가 됐던 장면이 있습니다. 실제 연인이 된 것을 기념하며 여행을 즐기는 에피소드였는데요. 두 사람은 제주도와 강원도를 돌아다니며 여행을 즐겼습니다. 김유지는 ‘30일 이벤트’로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직접 쓴 손 편지를 읽었고 김유지의 고백을 들은 정준은 눈물을 흘렸죠.
이날, 두 사람은 호텔 수영장에서 “평생 같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키스를 나눴습니다. 일반적인 예능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었는데요. 이후 정준은 키스에 대해 “수영장에서 그 분위기가 안 할 수가 없었다. 다들 연애해보지 않았냐”라고 언급했죠.
지금은
어떻게 지낼까
‘연애의 맛’은 2019년 12월에 종영했지만, 두 사람은 아직도 알콩달콩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SNS를 통해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들을 공개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반려견 간식 브랜드 모델과 리조트 광고를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각자의 SNS를 통해 강릉으로 바닷가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은 반려견과 함께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데요.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