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당한다” 양심 치과의사가 유독 조심하라고 경고한 치료
치과 과잉진료가 화제입니다. 치과 과잉진료는 강창용 치과의사를 통해 알려졌는데요. 현재는 양심 의사, 착한 의사로 잘못된 치과 진료에 대해 알리고 있죠. 다만 얼굴이 사람마다 다르듯 치아도 사람마다 달라 특정 시술을 지목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과잉치료 폭로 의사
과잉진료를 밝힌 이유에 대해 그는 “같이 웃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라고 답했는데요. 이후 국민적인 지지를 얻었죠. 현재 그는 각종 SNS와 유튜브를 통해 ‘알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다양한 치과 진료 상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불이익까지 감수해
2017년에는 페이스북 계정이 10일 만에 폐쇄되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해당 사실을 유튜브 영상으로 알리며 눈물을 흘렸었죠. 2018년에는 서울시 민생 사법경찰단의 수사를 받았습니다. 그의 병원이 ‘양심 병원’으로 웹상에 올라와 있는데 ‘병원 홍보를 위해 돈 주고 블로그에 광고한 것’이 아님을 증명하란 것이었죠. 그는 유튜브를 통해 병원 매출을 공개하며 “과잉진료 치과는 조사하는 걸 한 번도 못 봤다”. “죄송한데 돈이 없어서 달라고 해도 줄 수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전한 ‘이 치료’
스케일링은 초음파와 수동으로 나뉩니다. 초음파 방식은 물이 함께 나오는 게 특징이죠. 수동은 큐렛과 씨클이라는 도구로 치석을 제거합니다. 초음파로 제거가 어려운 치태를 제거하는데 주로 사용되죠. 강창용 원장은 “스케일링 때문에 치아 파절 부작용은 없다”라면서 “충치 초기나 치아가 부식된 경우 부드러운 부분이 깨져나가는 일이 있다”라고 전했죠.
실제로 그는 날계란 껍질에 스케일링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직접 자신의 손에 초음파 스케일링을 사용하기도 했는데요. 잇몸이 치석에 침식된 경우 치석을 떼어내도 잇몸이 기존의 1/2밖에 올라오지 않아 이 시림이 있을 수 있다 전했습니다. 또 치석, 치태에 숨어있던 충치가 발견될 수도 있다 말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