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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조기가 조기 품절


되었다며~?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요즘 편의점 도시락의 퀄리티는


모두가 인정할 정도로 점점 올라가고 있는 모습인데요.


그 와중에 이번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에서 출시된


도시락이 밥심의 눈길을 사로잡더라고요!


이 정도면 거의 백반집 수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구성이 알차 보여 가져와보았습니다ㅎㅎ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제주도의 참조기를 이용해 만든


도시락으로 가격은 4,900원입니다!


제품 정보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구매는 CU에서만 가능하세요.


제주도 편에는 이지아 님 (a.k.a. 심수련)이 나오셔서


조기를 통으로 씹어 드시기도 하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


펜트하우스의 퀸 수련도 사랑한 조기라니..!


얼마나 맛있을지 기대 좀 해봐야겠어요.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원재료 표를 살펴보니


맛남의 광장과 콜라보한 제품이라 그런지


확실히 국내산을 사용하려고 한 흔적이 보이더라고요.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도시락 구성은


흰 밥, 제육볶음, 파래무침, 봄동 나물,


주인공 참조기까지 총 5가지입니다.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몇 분 돌리는지 찾아보다 옆에 조리 방법을 보았는데,


순간 이렇게 조리해 먹으라는 줄 알고 놀랐어요..ㅋㅋ


알고 보니 여기 들어간 조기의 조리 방법이더라고요.


한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ㅎㅎ


이 조리방법은 백종원 님이 알려주신 방법이라고 해요!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데우기 전에 뚜껑을 먼저 열어보았는데


살짝 비린내가..ㅎ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조기의 길이는 14.5cm로


손바닥 길이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이제 레인지에 돌려볼 시간~


뚜껑을 덮고 돌리라 적혀있어 닫은 후 2분 돌려주었어요.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우선 밥은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습니다!


요즘 즉석밥은 웬만해서는 다 맛있는 것 같아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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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 또한


잡내 없이 매콤하니 맛있더라고요.


간도 밥심한테는 적당한 정도였어요.


대신, 고기가 조금 뻣뻣하는 점?


질긴 정도는 아니지만 아무래도 부드럽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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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구성 중 밥심이 제일 맛나게 먹었던


파래 무침입니다ㅎㅎ


간이 조금 짜기는 했으나, 비린 맛도 크게 없고


딱 기분 좋은 정도라 새콤달콤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침샘을 자극하는 맛이랄까요~?


* 비린맛이 아예 없지는 않아 예민하신 분들은


싫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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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반찬은 봄동 나물 무침!


얘는 원래도 살짝 데쳐 조리하는 것 같은데,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더 그런지


식감은 물렁? 에 가까웠어요.



간은 오늘 먹은 것들 중 제일 심심한 편이에요.


제육도 매콤하고 파래도 짜고,


참조기도 간장에 조리되어서 조금 자극적일 수 있는


도시락 간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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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조기는 데우고 나니 조금 더


눅눅해진 느낌이었어요.


뚜껑을 막 열었을 때 비린내가 살짝 느껴져서


혹시 데우고 난 후 더 올라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살의 식감은 구이나 조림같이


촉촉, 탱글한 식감은 아니고


보리굴비처럼 꼬들꼬들한 식감이었어요!


간은 장조림 같이 달짝찌근했습니다ㅎㅎ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그냥 먹기엔 좀 간이 강했고,


밥이랑 먹으니 딱 맞았어요!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양념 덕분인지


비린맛은 크게 없었어요.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CU가 백종원한테 가르침 받고 출시했다는 신상 정체

@babshim


재구매 의사 : 없음 / ★★★


비린맛도 크게 없이 맛은 정말 괜찮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왜 재구매는 안 하냐고 물으신다면..


밥심은 익힌 생선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ㅎㅎㅎ


특히.. 조림이요..


평소 생선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해하시면서 드실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재료들의 대부분을 국내산을 사용해서


착한 소비를 하는 느낌이라


괜히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ㅋㅋ


@food_lover


재구매 의사 : 있음 / ★★★


집 근처에 백반집도 없고 배달로 먹자니


최소 금액 때문에 항상 아쉬웠었는데, 이 도시락을


먹으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무래도 도시락 생선이라 그런지 식감은 조금


아쉽지만, 비린내도 없고 이 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해요.


특히 반찬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간단하게 든든한 한 끼로 손색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