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변기에 넣어보세요"...실생활에 도움 되는 소금의 희한한 활용법 6
집에 있는 소금은 요리뿐 아니라 청소, 얼룩 제거, 배수구 관리, 벌레 퇴치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변기 청소부터 개미 차단까지 실생활에 바로 쓰는 소금 활용법 6가지를 정리했다.
청소부터 관리까지, 소금의 희한한 활용법
변기와 소금 / 픽데일리 |
집에 있는 소금, 요리할 때만 쓴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소금은 청소와 생활 곳곳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청소부터 빨래, 벌래 퇴치 까지. 소금 한 통이면 해결되는 생활 팁 6가지를 정리했다.
실생활에 도움 되는 소금의 뜻밖의 사용법 6
청바지와 소금 / 픽데일리 |
청바지 물빠짐 방지
새로 산 청바지나 진한 색 옷은 처음 빨 때 물이 빠진다. 한두 번 세탁하면 색이 확 바래버린다. 처음 샀을 때 세탁 하기 전에 소금으로 소킹 과정을 해주면 좋다.
먼저 찬물에 소금을 한스푼 정도 푼 뒤 옷을 30분 정도 담가둔다. 소금이 염료를 섬유에 고정시켜 물빠짐을 막는다. 담갔다가 헹궈낸 뒤 평소처럼 세탁하면 색이 오래 유지된다.
피 얼룩 제거
옷에 피가 묻었을 때 뜨거운 물로 씻으면 단백질이 응고돼 얼룩이 더 심해진다. 대신 소금물을 이용하면 단백질 얼룩을 좀 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먼저 찬물에 소금을 녹여준뒤, 옷의 얼룩 부분을 담근다. 소금이 피의 단백질을 분해해 얼룩을 빼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후 30분 정도 담갔다가 손으로 가볍게 문지르면 대부분 지워진다. 그 후 일반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베이킹소다와 소금 / 픽데일리 |
막힌 싱크대 배수구 뚫기
배수구가 막혀 물이 잘 안 빠질 때 소금을 활용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반 컵과 소금 반 컵을 섞어 배수구에 붓는다. 그 위에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준다. 화학 반응으로 거품이 생기면서 기름때와 찌꺼기를 분해하도록 도움을 준다. 15분 정도 둔 뒤 물로 헹구면 된다.
프라이팬 기름때 제거
기름진 프라이팬을 설거지하려면 세제를 많이 써야 한다. 그런데 소금만 있으면 훨씬 적은 세제로도 기름기를 간단히 제거 할 수 있다. 방법도 간단하다.
팬이 아직 따뜻할 때 소금을 한 줌 뿌린다. 그다음 키친타월로 소금을 문질러 기름을 닦아내면 끝이다. 소금 입자가 기름을 흡수하고 표면을 긁어내는 역할을 한다. 대충 닦아낸 뒤 세제로 마무리하면 훨씬 쉽게 설거지할 수 있다.
변기와 소금 / 픽데일리 |
변기 청소
변기에 때가 끼거나 냄새가 날 때 소금을 써보자. 변기 안쪽에 소금을 반 컵 정도 뿌리고 브러시로 문지른다. 30분 정도 두었다가 물을 내린다. 소금이 세균을 억제하고 냄새를 제거해준다. 변기 테두리의 얼룩도 소금으로 문지르면 잘 지워진다.
개미 차단
여름철 주방이나 베란다에 개미가 줄지어 들어올 때가 있다. 이럴 때 소금을 뿌려보자. 개미가 지나다니는 길목이나 출입구에 소금을 선처럼 뿌린다. 개미는 소금을 피해 다른 길로 간다.
소금이 개미의 체액을 흡수해 탈수시키기 때문이다. 개미 구멍 입구에 뿌려두면 침입을 막을 수 있다. 소금을 바닥에 흩뿌리면 습기를 흡수해 미끄러워 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이현진 hjpick@pickdaily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