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어울리는 ‘식용꽃메밀전병’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가정 요리에서도 봄의 화사함을 살리고 싶다면 식용꽃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양한 색깔과 부드러운 꽃잎으로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식용꽃은 어떤 음식에도 잘 어울립니다. 또띠아나 만두피, 크레페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근사한 요리가 완성되는데요. 이와 비슷한 우리 전통음식인 메밀전병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흰 밀가루보다 영양소가 풍부한 메밀을 이용하면 더욱 좋겠죠. 봄철에 어울리는 ‘식용꽃메밀전병’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 재료
주재료 : 메밀 부침가루(⅔컵), 불린 당면(30g), 김치(¼포기), 식용꽃(30g)
부재료 : 참나물(15g), 두부(130g)
소 양념 : 간장(1큰술), 다진 마늘(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후춧가루
양념 : 물(1컵), 소금(약간), 설탕(1작은술), 식초(1큰술), 간장(1큰술), 연겨자(1작은술), 식용유(2큰술)
■ 만드는 법
7. 설탕(1작은술), 식초(1큰술), 간장(1큰술), 연겨자(1작은술)를 고루 섞어 참나물과 남은 식용꽃에 버무린 뒤 메밀전병에 곁들인다.
자료=농촌진흥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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