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크로플, 홈메이드 자몽잼을 올려보세요

[리얼푸드=육성연 기자] ‘크로플’이 대세 디저트로 떠올랐습니다. 크로플은 와플과 크로아상의 합성어인데요. 크로아상 생지를 와플 팬 또는 와플 메이커에 넣고 약한 불에 구워 만드는 디저트입니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크로플에 상큼한 홈메이드 자몽잼을 더해주면 더욱 좋겠죠. 자몽은 피부를 탄력있고 매끄럽게 유지해주는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은 과일입니다.

자몽잼을 만들고 냉동 크로아상 생지를 활용하면 어렵지 않게 크로플이 완성됩니다. 봄향기 기득한 크로플과 자몽잼으로 여유로운 디저트 타임을 가져보세요.

■ 자몽잼과 크로플

재료 : 자몽 2개(잼/생과 토핑), 패스츄리 생지 큰거 1장, 설탕 300g, 레몬즙 1큰술, 생크림 200g, 설탕 10g, 연유 10g, 탈지분유 15g, 마스카포네치즈 70g, 블루베리 5알, 애플민트 약간, 데코스노우 조금, 식용꽃 약간

1. 자몽 2개는 껍질을 제거하여 과육만 분리한다.

2. 자몽 1개는 설탕 300g을 넣고 끓이다가 중불 이하로 줄여 졸이듯 끓이고 레몬즙 1큰술을 첨가한다.

3. 패스츄리생지는 긴폭이 12㎝가 되도록 이등변 삼각형으로 컷팅한 다음 돌돌 말아 크로와상 모양으로 만든다.

4. 예열한 와플기에 3의 크로와상 생지를 올리고 뚜껑을 닫아 3분간 굽는다.

5. 마스카포네 치즈를 부드럽게 푼 다음 생크림, 연유. 탈지분유, 설탕을 넣고 부드럽게 휘핑한다.

6. 크로플 위에 마스카포네 크림과 자몽잼을 곁들인 다음 과육만 분리한 자몽, 블루베리, 애플민트, 식용꽃, 데코스노우로 장식한다.

7. 자몽잼과 크로플 완성.

자료=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김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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