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열없는 채식레시피③]아몬드밀크로 만든 ‘애플시나몬 콜드포리지’
[리얼푸드=육성연 기자]국내에서는 아직 낯설은 포리지(porridge)는 곡물과 귀리를 잘게 빻은 뒤 물과 우유를 넣어 끓인 죽 요리를 뜻합니다. 영국 요리로 알려진 포리지는 많은 북유럽 국가에서 아침 식사로 애용되는데요. 가정에서 가벼운 아침 식사용으로 먹기 좋은 메뉴입니다.
일반적인 포리지는 우유를 사용해 끓이지만 로푸드에서는 우유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대신 아몬드밀크 등 비건 밀크를 넣습니다. 또한 끓이지 않아도 되는 치아씨드를 활용한다면 고소함을 더욱 살릴수 있습니다. 치아씨드는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으며, 식이섬유도 풍부한 슈퍼푸드죠.
이번에 소개해 드릴 비건 포리지에는 달콤한 맛을 책임질 사과도 들어가는데요. 사과는 껍질 채 갈아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사과의 껍질에는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어 그대로 갈아줍니다. 상큼하면서도 가벼운 아침식사에 좋은 ‘애플시나몬 콜드포리지’ 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 재료
사과 1개,
아몬드밀크 150㎖
시나몬 약간
치아씨드 3t (작은술)
■ 만들기
자료제공=소나영 한국디톡스로푸드협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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