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클럽' 성유리 "욕먹지 않으려던 20년, 괜찮은 척 많이 했다"
Oh!쎈 리뷰
방송화면 캡처 |
‘캠핑클럽’ 성유리가 연기자로 전향했을 당시의 고충을 털어놨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는 성유리가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에서 울진으로 이동하던 중 성유리는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향했을 때의 고충과 걱정,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효리가 남이 어떻게 자신을 보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자신이 어떻게 자신을 보느냐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던 중 성유리는 “욕먹지 않으려고 20년을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유리는 “욕심 없는 척하는 게 일상이었다.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괜히 괜찮은 척을 하곤 했다. 그게 내 자존심이었다”며 “배우들은 거절 당하는 게 일상이다. 괜찮은 척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OSEN=장우영 기자]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