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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딸 '삼윤이', 훌쩍 큰 근황...'아빠 어디가?'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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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지인 SNS] 배우 정웅인 아내 이지인 씨가 '삼윤이'로 사랑받았던 세 자매의 근황(위)과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정웅인의 딸 세 자매 '삼윤이'의 근황이 포착됐다.


정웅인의 아내 이지인 씨는 4일 개인 SNS를 통해 가족들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정웅인이 세 딸 세윤, 소윤, 다윤 자매와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와 관련 이지인 씨는 "5년 전엔 몇 개 타지도 못하고 돌아갔는데 이제 세윤이는 자이로드롭도 싱거운 듯 타고 오고, 소윤, 다윤인 바이킹도 깔깔 거리며 타는구나"라며 격세지감을 표현했다.


정웅인과 세 자매는 2015년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시리즈에 고정 멤버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세 자매는 '삼윤이'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예능 출연 당시보다 훌쩍 자란 '삼윤이'의 모습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웅인은 11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보좌관2: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로 시청자를 만난다. 


[OSEN=연휘선 기자]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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