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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OSEN

"신음소리 이상해" 박선영, 최성국 옆 옷도 훌렁? 불타는 49禁(?) 으른 동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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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와와 커플에 이어 영국부부 커플도 탄생될 각이다. '불타는 청춘'에서 박선영과 최성국이 이번은 으른 동침(?)으로 제대로 케미를 폭발했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불청)'에서 신년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년을 맞이해 빙고게임을 하기로 했다. 띠별로 세 그룹으로 나눠 로망 가득한 연인과 하고 싶은 데이트 코스로 빙고를 시작했다.


로망 가득한 분위기와 달리 최성국은 "연인이니까 이별도 나올 수 있다"면서 이별에 양다리, 그리고 갑자기 상견례까지 언급했다. 최창민은 "어떤 연인이냐 대체"라며 너무 극과극인 단어에 웃음이 터졌다. 그 사이 현실 연애팀은 최성국팀이 가장 먼저 빙고를 완성했다.


게임으로 즐거운 시간은 보낸 후 모두 잘 준비를 마치고 각각 방으로 들어갔다. 최성국은 "선영이가 팔베게하러 들어오는거 아니냐"며 걱정한 사이, 진짜 박선영이 누워있는 최성국 옆에 앉아 스킨로션을 발랐다. 흡사 25년차 부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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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국은 "오늘 선영이랑 첫날밤이네~"라며 장난쳤고, 박선영은 "야 좋냐?"라며 발을 뻗어 킥을 날려 폭소하게 했다. 최성국은 "옆에 광규형 있다"고 하자, 박선영은 "오빠 소리(?) 안 낼게"라며 재치있는 49금 멘트로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이때, 최창민이 돌아왔고, 최성국은 최창민에게 "저 안쪽으로 갈 수 있냐"며 따뜻한 쪽으로 최창민을 보냈다. 뒤이어 김광규까지 안 쪽으로 자리를 마련해줬다. 그렇게 4명이 한 방에 누운 가운데, 최성국과 박선영이 나란히 함께 동침하게 됐다.


최성국은 자신도 모르게 새벽에 몸을 움직이더니, 박선영 쪽으로 한 쪽 발을 올리다가 멈칫하며 의식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영국부부의 묘한 첫날밤이 흘러갔다.


다음날, 자연스레 두 사람이 함께 같은 방에서 나왔고, 중년부부의 밀회 현장을 포착한 듯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서로 "옷 단단히 입었냐"면서 "내려 올때 조심해라"며 손잡아서 부축했고, 모두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포착, 최성국은 "네가 자꾸 내 품을 파고 들으니까 (잠을 못 잤다)"고 말해 또 한 번 묘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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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국부부가 방으로 돌아왔다. 김광규는 누워있는 최성국에게 "지난밤에 끙끙 앓아, 내가 새벽에 한 번 깨웠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성국이 끙끙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성국은 "자는 동안 선영이가 계속 이불 속으로 들어왔다"고 했고, 박선영은 "어이가 없다"며 폭소했다. 이에 김광규는 "드디어 (합방), 커플이 첫날밤을 치뤘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동침사건(?) 이후 최성국은 자연스럽게 누워있는 박선영 옆으로 이동했고, 두 사람이 또 단 둘이 남게 되며 영국부부 케미가 폭발했다. 박선영은 최성국 옆에서 옷도 훌렁 벗으며 편안한 모습을 보였다. 흡사 야유회 온 중년부부 비주얼이었다.


그 사이, 음식이 완성됐다. 박선영과 최성국은 황토색 패딩을 입고 나란히 앉았고, 신효범은 "너네 너무 커플 너무 티내는거 아니냐"며 이를 포착했다. 이에 박선영은 "어제 동침했잖아요"라며 쿨하게 대답하며 영국부부 다운 케미를 발산해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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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광규는 강경헌의 외화더빙 목소리를 포착하면서 "내 귀에 대고 신음소리 이상한거 내지마라"며 웃음이 터졌다. 김광규가 "너 숨소리가 이상하다"며 귀에 착 감기는 공기반 소리반 숨소리까지 포착했고, 이를 따라하며 놀리자 강경헌은 "맞을래 진짜?"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OSEN=김수형 기자] ​ssu0818@osen.co.kr

[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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