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 진태현 "결혼 3주년, 다시 태어나면? 이 여자와 살다 끝낼 것"
배우 진태현이 배우 박시은과의 결혼 3주년 소감을 밝혔다.
진태현은 31일 자신의 SNS에 "결혼 3주년, 7월 31일. 3년 전 여름 중 가장 핫한 날 또 우리 인생에 가장 핫한 날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가정을 이루는 날"이라며 3주년을 자축했다.
이어 "다시 태어나도 이 여자와 결혼하겠냐? 라는 질문에 '다시 태어날 일이 없습니다 이 여자와 살다 그냥 끝낼 겁니다'라고 말한 오늘 날"이라며 아내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도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곧 3주년이네^^ #사랑 #결실 #결혼“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아내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던 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5년 열애 끝에 2015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랑꾼'으로 소문난 진태현은 SNS를 통해 박시은을 향한 사랑을 과시, 부러움을 자아내곤 했다.
[OSEN=최나영 기자] nyc@osen.co.kr
[사진] 진태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