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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명의 5대5"..'아내의맛' 제이쓴♥홍현희 한강뷰 아파트→1년만 '서울 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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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방송화면

방송인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에서 건물주가 된 시간은 1년이다. 두 사람은 제이쓴의 부모님 앞에서 건물을 자랑하며 남다른 기쁨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영된 TV CHOSUN '아내의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가 카페 운영을 위해 처음으로 산 집을 소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집은 구옥으로 2층이었다. 홍현희는 "투자용이 아니라 사업용이고 공동명의로 돈은 10원 한 장 틀리지 않고 똑같이 냈다"고 말했다. 홍현희는 "제가 처음에는 돈이 없었는데, '아내의 맛'을 통해 성장하면서 절반을 낼 수 있다는 것이 감격에 눈물을 흘렸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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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방송화면

이날 방송된 홍현희와 제이쓴의 첫 집은 구옥이었지만 채광이 잘되고 넓은 집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시아버지는 홍현희를 업고 춤을 추는 퍼포먼스까지 펼칠 정도로 기뻐했다.


충청도의 아들이 서울에서 건물주가 될 정도로 성장한 모습은 제이쓴의 부모님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 역시도 흐뭇한 마음을 가졌다.


앞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한강이 보이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두 사람은 신혼 초 좁은 빌라에서 살면서 차근차근 집을 늘려갔다. 그 모든 과정이 '아내의 맛'에 담기면서 이사 때마다 관심을 모았다.


방송으로 집에 이어 건물주가 된 소식까지 이어지면서 부작용도 있다. 제이쓴은 "안 그래도 DM으로 삼천만원, 천 오백 만원씩 돈을 달라고 한다"라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카페 운영을 위해 건물까지 산 제이쓴과 홍현희 부부가 1년 뒤에는 어떤 성장을 보여주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OSEN=박판석 기자]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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