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 힘든데 그만들 좀.." '복귀 무산' 김새론, 얼마 전 인스타그램 '빛삭' 또 걸렸다 (+SNS 캡처)
김새론, 심정 담긴 마음 표현? 삭제된 게시물 보니..
김새론 인스타그램 |
배우 김새론의 '빛삭' SNS 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상사에게 사과하는 법',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요즘 따라 꼭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을 올렸다.
김새론, 'XX 힘든데 그만들 좀 하면 안 돼요?' 영상 올렸다가 삭제
김새론 인스타그램 |
앞서 김새론은 오는 5월 개막 예정이었던 연극 '동치미'에 2년 만의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여론이 거세져, 김새론 측은 하차를 발표했다.
이에 김새론이 올렸다가 삭제한 게시물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현재 자신의 심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들은 "쇼츠 영상 속 대사가 자신의 마음인가", "지금 이 시기에 하필 저런 영상을?", "심적으로 너무 불안정해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
김새론 인스타그램 |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가로수와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은 후 도주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훨씬 넘는 0.2%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새론은 모든 활동을 중단했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초, 서울의 한 홀덤바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에 일기도 했다.
또한 최근 김새론은 tvN '눈물의 여왕'에서 고공행진 중인 배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금방 삭제해, 다시 한번 대중들의 냉랭한 시선을 받았다.
배우 김새론, 출연 작품은?
한편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올해 24세다. 그는 2009년 영화 '여행자'에 아역 배우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만신', '동네사람들',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아무도 모른다', '사냥개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