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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내 귓불 주름을 보더니 심각하다고.." 이경규, 화제 됐던 '건강 이상설' 직접 해명

이경규, "제 귓불 주름을 보고 출혈, 심근경색이.."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인 이경규가 시청자들의 걱정을 샀던 건강 이상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예능 대부' 개그맨 이경규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경규, "많은 걸 탐내다 보면 사고가 난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경규는 1981년 데뷔를 시작으로 어느덧  44년 차가 되었다고 말하며 논란 없이 정상의 자리를 지킨 비결에 대해 밝혔다.


이경규는 “항상 주의하고 조심한다."라며 "술을 마셔도 집 근처에서 마시고, 너무 많은 사람들과는 어울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많은 걸 탐내다 보면 사고가 난다."라며 "비우기 연습을 한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고, 화제가 됐던 '건강 이상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목적도 모두의 건강을 챙기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며 이경규는 "연말에 한 시청자분이 제 귓바퀴 주름을 보고 출혈, 심근경색으로 위험해 보인다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규는 "그래서 거울을 봤는데 진짜 있더라. 놀라서 병원에 갔다"라며 "MRI 검사를 했는데 이상 없었다.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걱정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또 이경규는 "연말에 대상포진 걸려서 정말 힘들었다"라며 "30년 만에 만나기로 한 고등학교 친구들과의 모임을 대상포진 때문에 미루게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말이 와전됐다고 말하며 이경규는 "그 친구가 다음 친구한테 내가 연예대상 받아서 모임을 미루자고 했다더라. 후에 만났는데 무슨 대상 받았냐 하길래 대상포진이라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 "탁재훈과 술 먹고 필름 끊겨"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사진=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르크크 이경규'에서는 이경규가 탁재훈과의 술자리를 언급했다. 


이날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장현욱은 “MZ의 시선으로 경규 선배님이 술을 좋아하시니까 술방 같은 건.."라며 술먹방을 제안했다.


이에 이경규는 “옛날에 (찐경규에서) 했었다."라며 "탁재훈이 나왔을 때 인가 필름이 끊어졌더라. 기억이 안 난다. 너무 위험한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찐경규’에서 함께 촬영을 했던 권해봄 PD는 “보통 촬영 후에 꼭 이경규 선배님이 전화를 해서 ‘어제 촬영 어땠냐고 묻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해봄 PD는 "그런데 (탁재훈과 술 먹방) 다음 날은 전화하셔서 ‘어제 나 집에 어떻게 갔냐’라고 물어보시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술 먹방 콘텐츠에 대해 이경규는 "연예인 술 먹방은 내가 거의 처음이다. 다 내가 원조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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