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마 SNS 사진 삭제 못해..." 혜리-류준열 결별 소식에도, 의외의 행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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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면서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자리매김했던 혜리-류준열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러한 결별 소식에도, 혜리의 의외의 행보가 많은 집중을 받고 있다.
결별 소식 전한 장수커플
2023년 11월 13일, 걸스데이 혜리와 배우 류준열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한 게 맞다. 헤어진 이유는 구체적인 시기 등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라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별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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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지난 2016년 1월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처음 만나면서 인연을 시작했다.
이후, 2017년 8월부터 열애 사실을 공식으로 인정한 두 사람은, 약 6년의 세월 동안 당당한 공개 열애 행보를 보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최근 결별 소식으로 인해, 이러한 두 사람의 연인 관계또한 종지부를 찍게 됐다는 후문이다.
SNS 팔로우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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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러한 결별에도 불구하고 혜리는 여전히 류준열의 SNS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다.
게다가, 지난 2016년에 올렸던 류준열과의 사진 또한 그대로 남겨 놓고 있는 혜리.
이는, 결별 소식이 전해지기 얼마전부터 컴패션코리아와 그린피스를 제외한 모든 이들의 팔로우를 끊은 류준열의 행보와는 정반대였기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혜리가 여전히 류준열을 잊지 못해서 사진을 남겨둔 것 아니냐", "너무 안타깝다", "두 사람 다 더 좋은 사람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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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 사람은, 각각 차기작으로 영화 '빅토리(혜리)'와 '외계+인 2부(류준열)'을 선택하면서 여전히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