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가 맺어준 인연?" 현빈♥손예진, 골프장서의 근황 전했다
KBS |
배우 손예진이 골프를 즐기는 듯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22년 3월에 결혼식을 올린 손예진과 현빈은, 골프를 통해 가까운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골프 근황 전한 손예진
골프를 즐기는 근황을 전한 손예진 / SNS 캡쳐 |
2023년 8월 5일, 배우 손예진이 본인의 SNS를 통해 "너무너무 더워서 어쩌죠… 저는 '임진한클라스' 골프 유튜브 체널에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동안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드려야되는데 그러지 못할것.. 같은..느낌..이...그래서 땀흘리며 급연습중인데 마음되로 안되는..느낌..이"라고 덧붙인 손예진.
그러면서 그녀는 "길게 찍어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더니 길~~~게만 찍어준것 같은.. 아무쪼록 찜통같은 더위속에서 건강 잘챙기시고 무엇이든 파이팅입니다"라며 말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 손예진은 골프 카트에 기댄채 환한 미소를 내보이고 있다.
골프가 맺어준 인연?
2022년 3월 결혼 소식과 같은 해 11월 득남 소식을 전하는 등 행복한 근황을 전하고 있는 손예진-현빈 부부.
골프를 계기로 사랑이 발전한 현빈과 손예진 / KBS |
2022년 7월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이러한 현빈-손예진 부부의 만남이 골프에서 비롯됐다고 소개한 바 있다.
운동이 취미인 현빈은, 손예진이 골프를 시작할 때 직접 코치로 나서 가르치기도 했다고.
이에 대해 손예진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3년 전 골프를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더라"고 밝힌 바 있으며, 2022년 4월에 있었던 미국 신혼여행길에서도 골프 용품을 챙긴 모습이 포착되는 등 남다른 골프 사랑을 보여왔다.
이러한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들은 "남편이 운동 잘하면 결혼 생활 재미질듯", "손예진도 부럽고 현빈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