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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 2배 만드는 풍수지리 인테리어

이런 물건 집에 두면 복 나가요!

풍수지리란 우리 생활에 적지 않게 영향을 끼쳤다. 종종 미신으로 치부하기도 하지만, 사람의 길흉화복에 대한 자연관이기 때문에 적지 않은 의미를 가진다. 


이러한 풍수의 관점으로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보고, 조상들이 어떤 물건을 관념적으로 기피했는지 살펴봄으로써 복이 들어오는 집을 꾸밀 수 있다. 


라이프 관련지 ‘데일리’가 밝힌 풍수지리 상 집에 두면 안 좋은 물건들은 다음과 같다. 

1. 약봉지

약을 상시 복용하는 사람들은 시간을 잊지 않기 위해 눈에 띄게 약을 두는데, 풍수에서는 이것을 금기시한다. 


이는 건강 문제의 해결을 막아 약의 영향력 아래서 영영 벗어나지 못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약봉지를 서랍이나 눈에 안 보이는 곳에 두는 것이 기운으로나 안전 사고 문제로나 좋은 일이다. 

2. 마른 꽃

꽃을 선물 받거나 했을 때 아까워서 말려 집에 걸어 놓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드라이플라워처럼 죽은 것은 산사람의 생기를 앗아 간다고 간다. 


풍수 관점이 아니라도 마른 꽃에서는 벌레가 서식하거나, 알을 낳아 번식하는 경우에 집안에 퍼질 위험이 있다.

3. 망가진 인형

봉제인형이나 캐릭터 인형이 너무 많으면 연애운에 좋지 못한 영향을 끼친다고 본다. 그중 봉제인형은 양의 기운이 많아 만남의 운을 소멸시킨다 한다. 특히 파손된 인형은 풍수뿐 아니라, 일반 인테리어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4. 고장난 시계

멈춘 시계, 고장나서 실제와 다른 시간을 가리키는 시계는 버려야 한다. 풍수에서는 시계가 멈춘 상태일 때, 조화로운 에너지가 무너진다고 본다. 버리는 것이 아깝다면 집에 방치된 시계를 고치거나 배터리를 갈아 끼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5. 출처가 불분명한 중고품

다른 사람이 쓰던 물건은 그 사람의 기운이 있다. 그 사람의 복도 받을 수 있지만 액운도 받을 수 있다. 길가다 주운 유실물이나 출처를 모르는 중고 물품은 집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6. 고인의 유품

고인을 기억하기 위해 집안 곳곳에 두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유품을 보관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하며, 태우거나 정리업체에 맡기는 것을 추천한다. 

7. 짝이 맞지 않는 물건

사주에 음과 양이 있듯이 풍수에서는 사물에 모두 짝이 있다고 본다. 신발, 양말 등 짝을 갖춘 물건은 꼭 짝을 맞춰 보관해야 조화의 에너지를 지킬 수 있다. 

짝이 맞지 않으면 그런 조화의 기운을 누릴 수 없다. 맞지 않는 짝은 과감히 버려야 한다. 

8. 어두운 느낌의 그림들

생명이 있는 꽃그림 같은 종류가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고 풍수 인테리어는 권하고 있다. 

하지만 가족사진이 아닌 인물화나 의미를 모르는 추상화는 안 좋은 기운을 부를 수 있다. 특히 어두운 느낌의 그림들을 피해야 한다.

9. 숯

숯은 공기 정화의 효능 때문에 인테리어 장식으로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숯은 생기가 없는 물건이라 풍수 인테리어에서는 좋지 않은 의미로 본다. 특히 잠자리 머리맡은 피해야 한다. 공기 정화 역할로 쓴다면 보이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서울와이어 신문 역시 복을 가로 막지 않는 인테리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풍수지리에 따라, 첫인상을 의미하는 현관문에는 꽃병, 수족관, 가습기처럼 물이 가득한 물건을 놓으면 좋다. 소파는 가죽 소재가 좋고, 반드시 짝수의 쿠션을 두는 것이 좋다.


이처럼 피해야 하는 물건과 놓으면 좋은 물건들을 통해 올해에는 더 많은 복이 들어올 수 있도록 조금만 신경 써보는 것은 어떨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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