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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kg 미만 상종 안한다”던 오은영이 박소현에게 뱉은 한마디

박소현 ‘소식좌’로 불리는 식사량


오은영 “60kg 미만과 말 안 해”


채널A, mbc
박소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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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식사량이 매우 적어 ‘소식좌’로 유명한 박소현을 향해 오은영 박사가 보인 반응이 온라인상에서 화제 되고 있다.


지난 4월 8일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방송인 박소현이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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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출연자 중 박소현과 친분이 있는 박나래는 “평생 박소현 언니를 이해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라며 운을 뗐다. 그러더니 박나래는 “입이 너무 짧다. 소식의 개념이 일반인과 완전히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방송에는 이어 박소현의 식사량을 짐작게 할 수 있는 영상이 나왔다. 박소현은 영상에서 도넛과 과자를 작게 한입 겨우 베어 물고서는 “배부르다”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박소현 언니는 저 과자 한 개를 일주일 동안 먹는다”라고 폭로했다. 영상을 본 오은영은 “저거는 갉아먹은 수준이 아닌가?”라며 깜짝 놀랐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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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나와 김숙은 아침부터 국밥·김밥·라면으로 삼시 세끼 든든히 먹는데 박소현 언니는 (밥 대신) 아침에는 따뜻한 바닐라 라떼, 저녁에는 아이스 바닐라 라떼로 하루를 버틴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박소현에게 “그렇게 먹으면 배가 불러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박소현은 머쓱해하면서 박나래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언니 뭐 먹을 거야”라고 옆에서 들들 볶는데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밥맛이 뚝 떨어진다며 농담 섞인 대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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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식사량이 매우 적은 박소현은 올해 나이가 50대이지만, 여전히 30년 전과 동일하게 47kg의 몸무게를 유지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박소현은 식사 대신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커피도 스몰 사이즈 하나를 다 못 마시는 경우가 많다고 고백했다.


한편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오은영의 과거 발언에 대해 재조명했다. 오은영은 지난해 오디션 프로그램인 ‘방과후 설렘’에 일일 엄마로 참여했는데, 그때 42kg의 몸무게에도 스스로 “요즘 살이 쪄서”라는 연습생에게 “나는 60kg 미만인 사람하곤 말 안 해. 젊은 사람들은 깎아서 50kg”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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