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g 감량’하고 완전 다른 모습으로 등장했던 여배우의 최근자 모습
제시카 심슨 45kg 감량한 모습에 네티즌 걱정
과거 약물, 알코올 중독 고백
입술 필러 맞은듯한 사진으로 근황 공개하기도
출처 : tmz |
출처: instagram@jessicasimpson |
제시카 심슨이 45kg을 감량한 후 삐쩍 마른 모습을 보여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제시카는 블랙 스웨트 셔츠에 화이트 티셔츠를 입었고, 우뚝 솟은 플랫폼 힐을 신은 채 거울 앞에 서서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이를 보고 네티즌들은 “제시카의 얼굴이 수척해 보인다. 그녀가 괜찮기를 바란다”, “무슨 일이냐, 제시카라는 생각이 안 든다”라며 그녀의 건강을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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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는 2014년 7월 5일 전 NFL 선수 에릭 존슨과 결혼하여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첫째 딸 맥스웰, 둘째 아들 에이스, 셋째 딸 버디이다.
셋째 딸 버디를 출산하며 몸무게가 엄청나게 불어난 제시카는 6개월 만에 100파운드(약 45kg)을 감량하며 감탄을 모았다. 유명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아 철저하게 식단을 관리하고 하루에 14000보를 걸은 결과라고 한다.
또한 “나는 내 몸무게가 얼마인지 모르겠다”, “모든 사이즈의 옷을 소유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무줄 몸무게에 개의치 않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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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몸무게가 불어난 원인에는 약물중독과 우울증도 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년 11월 새벽의 이 사람은 자신이 자신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이라고 운을 떼며 약물중독이었음을 고백했다. 사진 속 그녀는 금발 미녀로 칭송받던 과거와 달리 붓고 우울해 보이는 모습으로 앉아있다.
제시카는 알코올 중독을 고치기 위해 술을 4년 넘게 끊었고 여기에는 내면적인 문제가 크게 작용했음을 깨달았다. 마지막으로 내 스스로 사랑하지 않았다고 하며 어두운 부분을 받아들임으로써 진정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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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체중 감량으로 화제를 일으킨 제시카 심슨은 파파라치 사진에서 입술 필러를 맞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금요일 오후 베버리 힐스(Beverly Hills)에서 발견된 제시카는 입술 주위가 보라색과 파란색으로 물들고 매우 퉁퉁 부은 입을 하고 있어 검은색 마스크로 황급히 얼굴을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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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시카 심슨은 1999년 데뷔곡인 1집 싱글 ‘I Wanna Love You Forever’이 히트를 치며 이름을 알렸다. ‘With You’, ‘A Public Affair’, ‘These Boots Are For Walkin’등 빌보드 핫 100 탑에 20곡을 배출했다.
현재는 가수보다는 사업가의 면모를 보여주며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