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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혼전임신’으로 23살에 아빠 된 아들에게 엄마가 작정하고 꺼낸 말

23세에 아빠 된 배우 손보승

엄마 이경실 ‘호적메이트’ 출연

아들 혼전임신 언급

출처 : 스타투데이

출처 : 스타투데이

출처: MBC ‘호적메이트’

출처: MBC ‘호적메이트’

개그우먼 이경실이 아들인 손보승혼전임신 사실을 언급했다.


지난 9월 20일 MBC ‘호적메이트’에서는 이경규의 생일을 맞아 이경실이 이경규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이날 이경규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이경실은 이예림을 보고 “예림이 예뻐졌네. 지금 몇 살이지?”라고 물었고 이예림이 29살이라고 대답하자 그는 “그럼 우리 딸 수아랑 동갑이구나”라며 반가워했다.


출처: 한국스포츠경제

출처: 한국스포츠경제

이경규는 “결혼했잖아?”라고 물었고 이경실은 “아직 안 했어”라고 말했다. 이경규가 “손녀 뒀다고…”라고 뜸 들이자 이경실은 “우리 아들놈이 사고를 쳤다. 아들놈이 사고를 쳐서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라고 허심탄회하게 고백했다.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은 지난해 12월 혼전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손보승의 소속사는 “손보승이 여자친구와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상의하는 과정 중 새 생명의 축복이 찾아온 것으로 확인됐다”며 혼전임신 사실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아울러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안정이 필요한 시기인 점과 비연예인인 여자친구를 배려해 조심스러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보승 배우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좋은 연기를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출처: OSEN

출처: OSEN

손보승의 아들은 올해 4월 태어났다. 이경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만났네. 손주 이훈이”라며 손자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손자에 대해 “어느 별에서 왔니?” “어릴 적 너의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라. 아빠, 엄마가 너를 잘 보살피는구나” 등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손보승은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 그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의 아들로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고 2017년 방송된 MBC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데뷔했다. 이후 손보승은 ‘구해줘2’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알고 있지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유자식 상팔자’ 출연 당시 손보승은 통통한 몸매를 갖고 있었는데 최근 30kg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결혼과 아들 탄생을 앞두고 충격적인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었다. 젊은 나이에 비해 심한 중증도 이상의 지방간이 관찰됐으며 콜레스테롤 수치와 통풍을 유발하는 요산 수치가 정상 범위를 초과하는 등 비만으로 인한 문제들이 발견됐다.


출처: 국민일보

출처: 국민일보

출처: 엑스포츠뉴스

출처: 엑스포츠뉴스

이에 손보승은 “이제 곧 태어날 아기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체중 감량을 해 건강한 몸을 되찾아야겠다”라며 감량 의지를 다졌고 이후 3개월 만에 30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화보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 속 손보승은 부쩍 날씬해진 보디라인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또한 “지금 목표 체중의 절반에 성공했고 적정 체중까지 감량하는 게 목표 ‘대한민국 감독님들’ 저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성공에 대한 의지를 전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손보승은 ‘유자식 상팔자’기자간담회에서도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공개 선언했었다. 그는 출연 후 얻게 된 것에 대해서 “원래 살을 잘 못 뺐는데 이번에 ‘유자식 상팔자’ 하면서 MBC에서 살을 빼는 프로그램을 하나 하게 됐다”라며 “전 국민이 보니까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다. 몇 달 뒤 내 모습이 궁금하고 어쨌든 이 프로그램으로 이득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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