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여배우가 출산 한 달만에 공개한 사진은 놀랍다

데뷔 20년 차 배우 박신혜

동료 배우 최태준과 결혼

출산 후에도 청순 비주얼 눈길

instagram@ssinz7

배우 박신혜가 출산 후 한 달이 지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박신혜는 인스타그램에 “각자의 성격이 드러났던 캔들 만들기 재미있었다 나 이런 거 만드는 거 좋아하는 사람이었구나 역시 무언가 집중해서 만드는 건 참 즐거워”라는 글과 함께 직접 만든 캔들과 열심히 캔들 제작 중인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instagram@ssinz7

사진 속 박신혜는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아기 엄마임에도 불구하고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 임신했을 때 찐 살은 온데간데없는 모습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아니 결혼하시고 애까지 낳으신 분 맞죠?”, “비주얼 무슨 일이죠?” 등 놀라움의 댓글을 남겼다.

박신혜는 지난해 배우 최태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2018년 최태준과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약 4년간 만남을 이어온 박신혜와 최태준은 부부로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디스패치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진 것일까. 박신혜와 최태준은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이다. 대학 동문에 둘 다 아역배우였다는 점, 고양이를 키우고 있으며 같은 종교 등 여러 공통점이 많았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

들려지는 소문으로는 두 사람의 결혼관도 비슷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빠르게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2022년 1월을 기점으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 임신 소식도 전한 박신혜는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고 불과 한 달 전 아들을 출산했다.

이승환 꽃 뮤직비디오

SBS 상속자들

한편 박신혜는 2003년 이승환의 ‘꽃‘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 배우로 활동 중인 박신혜는 한류열풍을 몰고 온 여배우기도 하다.

성인이 되고 처음 주연을 맡게 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박신혜는 남장여자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한국에서는 약간 부진한 성적표를 보였지만 일본, 중국 등 몇몇 아시아 국가에서 흥행하면서 박신혜는 한순간에 ‘아시아 여신’ 타이틀을 얻게 됐다.

‘차세대 한류 퀸’이 된 박신혜는 여러 국가에서 팬미팅을 하는 등 자신의 입지를 증명했다.

이후 스타 작가 김은숙의 작품 ‘상속자들’에 캐스팅되면서 또 한 번 히트를 친 박신혜는 완전히 톱스타로 자리매김했고 아직까지도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