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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이 콕 집어 엄지척한 부산의 ‘숨은 야경 명소’ 5

현지인이 손꼽은

부산 야경 명소

청학배수지·황룡산·광안리

우암동도시숲까지 풍경은?

출처 : kogl.or.kr

출처 : kogl.or.kr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는 부산은 언제 방문해도 좋은 여행지입니다. 부산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해가 진 후 화려한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오늘은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연 어떤 풍경을 보이고 있을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죠.

청학배수지 전망대

출처 : instagram@____h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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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의 청학배수지 전망대는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부산항대교의 야경이 펼쳐지는데요. 부둣가 뒤로 펼쳐진 도심의 화려한 불빛 덕분에 한층 더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는데요. 영도에서는 광안리나 황령산과 다른 느낌의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청학배수지 전망대는 밤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황령산 전망대

출처 : busan.go.kr

출처 : busan.go.kr

부산의 중심에 있는 ‘황령산 봉수대’ 역시 빼놓을 수 없는데요. 해운대와 높은 마천루가 보이며 광안대교가 펼쳐진 야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뷰포인트가 여러 곳에 있어 사각지대 없이 부산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요. 해 질 무렵 방문하면 황홀한 일몰과 함께 야경까지 볼 수 있죠. 주차장에서 전망대까지는 약 5분 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탐방로가 잘 되어 있어 편하게 오를 수 있죠.

우암동 도시숲

출처 : koreatriptips

출처 : koreatriptips

우암동 도시숲은 부산 남구의 숨은 야경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한국의 리오데자네이루’라고 불리는 곳으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처럼 보이는 동상성당을 배경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데요. 영도 바다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로맨틱한 야경을 만날 수 있어 여행객들은 이곳을 ‘부산의 라라랜드’라고 부르기도 하죠.

아일드블루

출처 : instagram@ryeowony_k

출처 : instagram@ryeowony_k

광안리에 위치한 ‘아일드블루’는 오션뷰 루프탑 카페이자 레스토랑입니다. 낮에 방문해도 아름답지만 밤이 되면 로맨틱한 광안리 아경을 만날 수 있는데요. 화려한 광안대교부터 마린시티까지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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