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4년간 공개 열애했던 배우가 전한 놀라운 소식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

2018년 결혼 후 프랑스에서 생활중

과거 하정우랑 4년간 공개 열애 하기도

구재이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구재이가 프랑스에서의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지난 23일 구재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국인지 프랑스인지♥”, “떡볶이와 치킨과 카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업로드했다.

더좋은이엔티, 킹엔터테인먼트

구재이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프랑스 대학교수와 결혼한 뒤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낳은 구재이는 현재 프랑스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지내고 있다.

김아중 닮은 꼴로 주목받은 구재이는 과거 하정우와 약 4년간 공개 열애를 한 바 있다.

MBC 무릎팍도사

SBS 강심장

하정우는 <무릎팍도사>에서 연인 구재이를 묻는 질문에 “사귄지는 9개월정도 됐지만 항상 보고싶다. 나에게 산소 같은 사람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첫사랑이냐?”라는 강호동의 질문에는 “어떤 의미에선 첫사랑일 수 있다”며 달달한 대답을 해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그렇게 둘은 방송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눈길을 끌었으나, 2012년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로 인해 결별 소식을 전하고 만다.

OCN

이후 구재이는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 <연애조작단; 시라노>, <오 나의 귀신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미스트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한편, 구재이는 2017년 음주운전에 적발되어 대중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 당시 그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고, 결국 구재이는 출연하려고 했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1년 간의 자숙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