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박기량’으로 불린 치어리더가 공개한 파격적인 사진 한 장
치어리더 안지현 몸매
제2의 박기량으로 불려
고등학생 때부터 치어리딩
출처 : instagram@wlgus2qh |
출처 : instagram@wlgus2qh |
치어리더 안지현의 파격적인 노출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지난 13일 안지현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지현은 보라빛 호피 무늬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으로,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은 물론 쭉 뻗은 다리 등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
안지현은 지난 17일에도 “흠뻑쇼”라는 글과 함께 싸이 콘서트 ‘흠뻑쇼’를 찾아 즐긴 모습을 게재했다.
스탠딩 석에서 콘서트를 관람한 듯한 안지현은 물줄기에 흠뻑 젖은 모습이었으나, 물에 완전히 젖은 상태에서도 굴욕 없는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출처 : 스포츠월드 |
고등학교 때부터 치어리더 시작한 안지현은 지난 2019년까지 넥센에 몸을 담았으나 박기량의 소개 등을 이유로 롯데 자이언츠로 소속을 옮겼다.
현재도 롯데 자이언츠에서 치어리더로 활동 중인 안지현은 데뷔 때부터 ‘제2의 박기량’으로 불리며 탄탄한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안지현은 ‘치어리더’하면 떠오르는 박기량과 함께 최근에도 광고 촬영을 하며 친분과 인기를 동시에 이어가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지현은 코로나19 여파로 치어리딩을 쉬게 된 것에 대해 “쉬면서 오히려 무대에서 즐겁게 춤을 추며 응원하는 시간이 즐겁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전했다.
출처 : instagram@wlgus2qh |
안지현은 “너무 힘들어서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어느새 무대 위에서 즐거워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요즘에 다시 많은 관중분이 경기장에 찾아와 환호하는 모습을 보면서 치어리딩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도 현장에서 많은 치어리더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우리가 열심히 잘해서 인정받으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에 더 적극적이고, 열심히 임하는 것 같다”라며 ‘치어리더’라는 직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치어리딩 뿐 아니라 남다른 외모, 몸매 등으로도 화제를 모으는 안지현은 “나도 먹는 걸 좋아하는데, 긴장이 돼서 그런지 안 먹게 된다. 경기가 있는 날은 거의 안 먹는다”라며 몸매 비결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그러다가 한 번 먹을 때 엄청나게 먹는다. 자연스럽게 간헐적 단식(?) 폭식(?)을 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출처 : instagram@wlgus2qh |
출처 : instagram@wlgus2qh |
이날 박기량은 안지현에 대해 “안지현의 반전은 운동을 진짜 못한다. 스케줄에 쫓기다 보면 뛰어야할 일이 많은데, 진짜 못 뛴다. 내가 뒤에서 밀어줘야 한다”라면서도 “그래도 춤이랑 운동신경은 다른 것 같다. 춤은 연습하면 할수록 잘하게 된다. 지현이는 노력을 많이 한다”라고 칭찬했다.
꾸준한 노력으로 고등학생 때부터 현재까지 치어리더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지현은 이날 미래에 대한 생각도 전했다.
안지현은 “이 일은 평생 직업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과연 치어리더를 그만두면 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이제부터 찾아가려 한다. 답을 찾기 전까진 치어리더라는 직업에 더 자부심을 갖고 더 열정적으로 하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안지현은 고등학생 때부터 치어리더를 시작한 8년 차 치어리더로 지난 2019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며 농구 서울 SK 나이츠, 축구 수원 FC에서도 치어리더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