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남편 만났다고 소문난 여배우, 공개된 재산만 해도 이정도였다
남상미의 결혼 후 근황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5년 동갑내기 사업가로 알려진 임재현과 결혼한 남상미는 한 달여의 미국 신혼여행을 즐긴 뒤 남한강이 보이는 2층 전원주택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신혼여행, 신혼집 규모 때문에 남편 재력이 상당할 것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출처 : tvN ‘집밥백선생’ |
남상미는 tvN ‘집밥백선생’에 출연해 어마어마한 규모의 집을 공개했고, “하나하나 직접 지었다. 총 2년이 걸렸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남상미는 친한 언니 집에 놀러 갔다가 남편을 만난 사실을 밝히며 “집에 초대를 받으면 보통 향초나 와인을 선물로 사서 가지 않냐. 남편이 귤 한 박스를 들고 오는데 그때 ‘저 사람은 마인드가 건강하구나’라고 느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상미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집을 공개한 데 이어 카페 오픈 소식도 전한 바 있다.
출처 : Youtube@1분소개 |
지난해 양평의 한 카페에서 모습을 드러낸 남상미는 직접 음료를 만들고 손님을 응대하는 등 안주인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내는 듯 했다.
‘남상미 카페’라는 이름이 붙은 이곳은 대지 면적 250평을 자랑하며 3개의 건물, 2개의 정원으로 이루어져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출처 : instagram@gubyeoul |
남상미는 “남편이 오래 전부터 카페 오픈을 준비해오다 최근 오픈했다. 오픈 초반이라 남편을 돕게 됐다”라며 매일 같이 카페를 출근해 일손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해당 지역 시세는 평당 200~250만 원 수준이며 최근 300만 원대 매물까지 나온 상황으로 알려진 바 있다.
한 공인중개사는 매체 인터뷰에서 “남상미 카페의 부지는 당초 대지면적 250평으로 알려졌지만 진입로, 넓은 주차장, 총 3개의 건물이 서로 상당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는 것으로 보아 전원주택 단지가 들어서도 이상할 것 없는 초대형 규모다”라고 밝혔다.
출처 ; MBN |
이어 “주변 시세를 감안할 때 해당 카페 부지는 대략 50~70억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남상미는 재력가로 추측되고 있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빠져 지난 2019년 이후로 작품 활동을 멈춘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