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으로 신혼여행 떠난 손연재, 공개된 근황 사진에 모두가 경악했다
손연재 파리 신혼여행 중 근황 공개
손에 끼워진 다이아 크기 주목받아
과거 초호화 결혼식 재조명
instagram@yeonjae_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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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한 손연재가 파리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u revoir Paris(안녕 파리)’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블랙 스커트를 입은 손연재는 전직 국민 요정다운 자태를 뽐냈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 건 따로 있었다.
바로 손연재의 왼손 약지에 끼워진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다.
남다른 크기의 다이아몬드 링에 누리꾼들은 “저 반지 얼마나 할까”, “다이아몬드 크기가 ㄷㄷ”, “너무 아름다워요”라는 반응을 쏟아냈다.
KBS 연예가중계 |
손연재의 화려한 다이아몬드 링에 지난달 21일 진행된 그녀의 결혼식 역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장동건&고소영, 전지현 부부 등이 선택할 만큼 럭셔리 웨딩으로 손꼽히는 웨딩홀을 전부 생화 장식으로 꾸며, 꽃장식만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어갔다 밝혀졌기 때문이다.
또 결혼식 당시 그녀가 착용한 드레스 역시 유명 디자이너의 고가 웨딩드레스로, 개인 맞춤형의 경우 8,000만 원에 이른다. 해당 웨딩드레스는 배우 손예진 역시 선택한 브랜드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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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의 결혼식은 가족 및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당시 화려한 결혼식 하객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는데, 배우 이민정, 모델 아이린, 배우 전혜빈, 전 체조 선수 신수지 선수가 그녀의 결혼식장을 직접 방문해 축복했다.
이후 손연재는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소아 환우들을 위해 기부하며 아름답게 결혼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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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오랜 기간 국내 리듬체조계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동해 왔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최초로 개인 종합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 기록했다.
2017년 은퇴한 손연재는 현재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스튜디오를 운영, CEO로 활동 중이며 방송활동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