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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by 머니그라운드

옥택연·예은과 같은 오디션 참가했던 ‘부산 여고생’의 현재 모습

SBS <슈퍼스타 서바이벌> 출신

백지선화, 백두선화

걸그룹 시크릿 전 멤버 한선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출연

2006년 SBS 예능 <슈퍼스타 서바이벌>은 이준호, 옥택연, 황찬성, 주(JOO) 등 많은 아이돌을 배출했다.


그중 한 명이 배우 한선화다.


<슈퍼스타 서바이벌>을 통해 등장한 한선화는 이후 걸그룹 ‘시크릿’ 멤버로 데뷔했다.


음악 활동과 각종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한선화는 ‘시크릿’을 탈퇴해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 : 한선화 인스타그램

출처 : 한선화 인스타그램

‘시크릿’에서 서브 보컬을 맡았던 한선화는 격한 춤을 추면서도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갖춘 가수이며 예능감 또한 뛰어나다.


그녀는 KBS2 예능 <청춘불패 시즌 1> 출연 초반 ‘재미없다’라는 반응과 함께 악플에 시달렸다.


하지만 방송에서 구구단을 기억하지 못하는 실수를 한 뒤 한선화는 순수한 백지 캐릭터 구축에 성공한다.


이후 각종 예능의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고 예능인으로 자리 잡으며 ‘백지선화’, ‘백두선화’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한선화는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했던 적이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2010년 출연한 KBS 2TV 예능 <상상플러스 시즌 2>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선화는 자신의 과거 사진에 대해 쿨한 입장을 보여 화제가 됐다.


한선화는 “인터넷에 예쁜 사진들도 많은데 하필 이상한 사진들이 올라와 있더라.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그렇게 몰라볼 정도로 예뻐진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는 굴곡이 있듯이 나도 미모에 굴곡이 있다. 외모가 예뻤다가 조금은 못생겼다가 하더니 성형 후 확 예뻐졌다”라고 덧붙였다.

가수와 예능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던 한선화는 2016년 ‘TS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이 종료되며 ‘시크릿’을 탈퇴했다.


같은 해 ‘화이브라더스코리아’로 이적한 한선화는 가수가 아닌 배우로 직업을 전환했다.


배우로 직업 전환하기에 앞서 한선화는 2013년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에는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에 출연하며 많은 대중들에게 호평받았고 이를 통해 같은 해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이후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에 ‘강세아’역을 맡으며 첫 주연에 도전하기도 했다.


<학교 2017>, <구해줘 2>, <편의점 샛별이> 등 꾸준히 드라마에서 활약하던 한선화는 2021년 영화 <영화의 거리>의 주연으로 스크린 데뷔를 했다.


현재는 정은지, 이선빈과 함께 TVING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에 출연하고 있으며 그녀를 향한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연기 잘하고 이번 캐릭터랑 찰떡이라 너무 좋음”, “대배우가 될 것 같은 예감”, “한선화 흥해라”, “한선화 인생캐 찾았음 굿”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한선화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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