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발로 차버린 아들 앞에서 분노한 오은영, 이렇게 대처했다
쥬얼리 출신 이지현, ADHD 아들과 ‘금쪽이’ 출연
엄마 이지현을 때리는 도 넘는 폭력성 드러내
직접 ‘현장 코칭’ 나선 오은영 박사에게도 폭력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싱글맘 이지현과 통제 불가 ADHD 아들의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두 번의 처방에도 큰 차도를 보이지 않는 이지현의 아들을 위해 오은영 박사가 직접 현장을 나섰다.
채널A 방송국을 찾은 이지현 모자와 만난 오은영 박사는, 금쪽이가 난동을 피우자 이지현에게 맞은편에 앉아 가만히 지켜보도록 했다.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폭력과 폭언 속에서도 엄마 이지현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답답해하던 금쪽이는 엄마를 밀치고 발로 차는 등 무차별적인 폭행을 가해 놀라운 충격을 주었다.
오은영 박사가 금쪽이의 손을 제압하며 “폭력은 절대 안 되는 거야”라고 단호히 경고했지만, 이내 뜻대로 되지 않아 폭발한 금쪽이는 “엄마가 사과해야지”라며 다시 이지현에게 폭력성을 띠었다.
![]()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
선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오은영 박사의 계속되는 제압에 격하게 반항하던 금쪽이가 결국 오 박사에게까지 폭력을 휘두르는 일촉즉발의 사태를 담아내고 있다.
그러나 오 박사는 침착한 태도로 다시 금쪽이에게 훈육을 시도했고, “깜깜해져도 하고 갈 겁니다”라고 말하며 금쪽이 훈육에 열의를 보였다.
극도로 흥분한 금쪽이었지만, 오은영 박사의 카리스마 있는 매서운 눈빛에 살짝 움찔하는 모습을 보이며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
이지현은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이전에도, 두 아이와 함께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내가 키운다’ 당시에도 아들을 훈육하는 데 어려움을 느껴, ‘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추정된다.
![]() 인스타그램 @peace89421 |
한편, 이지현은 싱글맘이 되기까지 두 번의 이혼을 경험했다. 2013년 7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후 두 아이들을 낳았으며, 2016년 첫 번째 이혼을 했다. 이후 1년 만에 재혼하였으나, 2020년 안타까운 두 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싱글맘으로 두 아이들의 육아에 힘쓰고 있으며, 1년 전 공황장애를 겪은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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