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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캐스팅한 인기 드라마 작가…재벌총수와 이웃사촌이라는데요

김은숙 작가, 신작에 송혜교 주연

‘미스터 션샤인’ 회당 원고료 1억 원

용산 ‘한남더힐’ 거주 중

Instagram@kyo1122 / 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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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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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 작가 김은숙의 신작 ‘더 글로리’ 주인공에 송혜교가 캐스팅됐다. 김 작가와 송혜교의 인연은 지난 2016년 KBS ‘태양의 후예’ 이후로 두 번째다. 당시 ‘태양의 후예’는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 해 KBS ‘연기대상’에서 김은숙 작가는 작가상을, 송혜교는 대상을 받았다.


김은숙 작가는 2004년 박신양, 김정은 주연의 SBS ‘파리의 연인’으로 시청률 57.6%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스타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이후 ‘미스터 션샤인‘, ‘도깨비‘, ‘더킹:영원의 군주‘ 등 최근까지도 그가 집필한 수많은 작품이 히트작 반열에 올랐다.


tvN ‘미스터 션사인’

tvN ‘미스터 션사인’

스타 작가이기에 원고료도 이에 상응하는 엄청난 수준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김 작가가 제작사에서 처음 받은 월급은 70만 원이라고 한다. ‘파리의 연인’으로 원고료가 회당 3,000만 원으로 올랐다. 이어 2016년 ‘도깨비’의 경우 원고료가 회당 7,000~ 8,000만 원이었다고.


그 뒤로도 원고료는 더 상승해 ‘미스터 션샤인’은 회당 1억 원이 넘었다고 한다. ‘미스터 션샤인’은 24부작이었으니 최소 24억 원은 벌어들인 셈이다.


연합뉴스 / 네이버 부동산

연합뉴스 / 네이버 부동산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큰 축인 만큼 김은숙 작가에게 부와 명예가 따르는 법. 김 작가는 현재 부촌인 용산구 한남동의 고급 주택 ‘한남더힐’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더힐’은 대우건설과 금호산업이 지난 2011년 옛 단국대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2층, 32개 동, 총 600가구로 건축한 타운하우스다.


아파트 매매가 가능해진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해마다 전국 아파트 실거래가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엔 전용면적 240.3㎡가 매매가 110억 원에 거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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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kyo1122 / 디스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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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등 재계 인사가 거주 중이며 BTS 진, 이영자, 소지섭, 한효주 등 유명 연예인도 ‘한남더힐’에서 자리를 틀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물이다. 고등학교 시절 가난함을 이유로 학교 폭력을 당한 한 아이가 어른이 되어 자신을 괴롭힌 가해자에게 복수하는 ‘문동은’ 역은 송혜교가 맡는다.


송혜교는 최근 2005년에 매입해 자기 모친이 거주하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현대주택단지 내 단독주택을 79억 원에 매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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