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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로 대박났다는 여가수의 강남 아파트, 이렇게 올랐습니다

이지혜, 압구정 현대 아파트 거주

한강뷰에 교통과 학군이 훌륭한 아파트

최근 재건축 기대감 속 신고가 연일 갱신

지난해 12월 둘째를 출산한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최근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S#ARP’으로 활동하던 시절보다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세무사인 남편과 결혼한 데 이어 방송과 유튜브까지 꽉 잡은 이지혜, 이런 그녀가 거주 중인 압구정 현대 아파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여러 연예인들이 거주 중이라는 이 아파트에 대해 알아봤다.


이지혜가 거주 중인 아파트는 바로 압구정 현대 아파트다. 강남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이곳은 유재석 아파트로도 알려져 있는데 1976년 지어져 14단지까지 총 6,335세대가 거주 중이다.

40년이 넘어 외관은 낡고 허름해 보이지만 내부 인테리어는 최고급으로 갖추고 있다. 여기에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고급스러운 뷰까지 갖춰 실거래가는 그야말로 억 소리를 자랑한다.


압구정 현대 아파트의 장점 중에는 교통과 학군을 빼놓을 수 없는데, 이곳은 3호선 압구정역이 10분, 로데오거리역이 15분 거리에 위치해있다.


또한 올림픽대로와 성수대교, 동호대로 진입로가 주변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가능해 서울의 교통 요지로 불리기도 한다.

단지 내에는 초·중·고등학교가 있으며 고소득층 자녀들이 많다 보니 교육 수준도 나쁘지 않고 대치동 학원가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단점을 뽑는다면 주차시설인데, 고소득층이 많아 자차가 3대 이상인 가구가 많으며 이에 압구정 현대 아파트는 가구당 2대로 주차를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고소득층이 이곳에 몰리는 이유는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다.


실제 오세훈 서울시장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압구정 현대 아파트는 최근 신고가를 계속해서 갱신 중이다.

최근에는 49층 높이의 초고층 재건축에 청신호가 들어오면서 더욱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달 현대7차 전용 144.2제곱미터가 이전보다 10억 원 상승한 50억 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한편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는 과거에도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지난해 방송에서 이지혜는 “과거 강남 전세 살다가 생활비가 없어서 전세 자금을 빼서 옥수동 아파트를 매매해 분양권에 올인했다. 3년 만에 완공됐고 향후 가격이 많이 올랐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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