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여배우가 ‘허리 20인치’ 유지 위해 반드시 지킨다는 이것
정호연 허리 20인치 비결
몸매 유지 위한 필라테스 눈길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호연 몸매가 화제다.
지난 13일 정호연은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짠!”이라며 필라테스 중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호연은 몸무게를 지탱하며 거꾸로 서 있거나 기구에 매달려 고난이도 자세를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수준급 실력을 입증했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
군살 없는 몸매, 탄탄한 근육, 마른 허리로 평소에도 화제를 모았던 정호연의 몸매가 돋보여 팬들의 환호성이 터지고 있다.
정호연은 과거에도 식단, 운동 등 타고난 듯 보이는 몸매 비결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온스타일 ‘더바디쇼2’ |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한 모델 동료 김진경은 “다이어트 도시락으로 식단을 조절하고 주 5회 이상 운동, 저녁 6시 이후 금식, 물은 하루에 2.5L 이상 마시는 것을 365일 빠짐없이 지키며 혹독하게 관리한다”라고 밝혔다.
이 말을 들은 정호연은 “난 그럴 수가 없다. 한국에 맛있는 음식이 많아 365일 관리는 힘들다. 평소 필라테스, 요가 등 꾸준하게 운동하고 다이어트가 필요한 시점 D-30일 전부터 혹독하게 관리를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
이어 “다이어트가 필요한 한 달 정도는 소식을 한다. 금식은 절대 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호연은 “현재 허리는 20인치다. 격한 운동보다 필라테스, 요가, 발레핏을 즐겨하는 편이다”라며 본인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전했다.
정호연은 키 176cm, 몸무게 49kg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오징어게임’의 인기로 인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동안 점점 더 말라가는 모습으로 지인, 팬들은 물론 해외 언론들의 걱정까지 자아냈다.
정호연 인스타그램 |
정호연은 “미국에서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 그래서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처음 미국에 갔을 때 잘 맞던 옷들이 이제는 헐렁해졌다”라며 몸무게가 기존보다 더 줄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해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 정호연은 차기작으로 할리우드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새 시리즈 ‘디스클레이머’에 출연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