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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7년차 여배우가 50대 나이에도 몸매 유지하는 비결, 이겁니다

배종옥 몸매·미모 비결

9년째 고기 완전히 끊어

연합뉴스, 더 네이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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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종옥의 남다른 젊음 유지 비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등장한 배종옥이 자신의 건강과 미모를 지키는 비결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배종옥은 “14년째 체질에 맞는 식단을 유지 중이다”라며 “원래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긴 했지만 나에게 맞는 음식을 먹으려고 더 노력 중이다. 내가 건강을 유지하는 이유가 ‘8체질‘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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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에 대해 “동양식 체질 MBTI라고 생각하면 된다. 내 체질에 맞는 식단을 14년째 유지 중이다”라고 전했다.


배종옥은 “식단을 하기 1년 전 계속 감기에 걸렸다. 감기를 1년째 달고 살았는데 친구가 8체질 진단을 받아보라고 하더라. 체질을 진단받고 밥, 생선 위주로 식단을 했다. 그랬더니 감기가 떨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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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난 고기를 먹으면 몸이 늘어진다. 체질식을 오래 해서 몸이 그걸 느낀다. 내 에너지가 쓰여야 하는데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소화하는 곳에 에너지가 쓰이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체질식을 한 뒤 9년간 고기를 아예 안 먹었다. 회식 때도 상추에 싸서 먹는 척만 했다. 그랬더니 단백질 문제가 있어서 지금은 억지로 조금씩 먹는다”라며 ‘체질식‘에 완전히 빠져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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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은 이날 음식뿐 아니라 “예전에는 화가 많아서 화가 치솟으면 한 달 이상 소화를 못했다”라며 ‘마음공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녀는 “화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 게 반복돼서 나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어서 마음을 들여다보는 공부를 했다. 108배를 하면서 시간을 갖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다 보면 화낼 것도 아니고 모든 걸 이해하게 되더라. 그렇게 한 게 18년 정도 됐다”라며 오랜 시간 마음 수양을 이어오고 있음을 전했다.

우먼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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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은 오랜 채식 및 108배 등 마음 수양으로 데뷔 37년 차, 59세 나이에도 완벽한 몸매와 젊음을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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